[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위원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여 생활 속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실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교육 중에 주민 자치활동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공유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선에서 주민 자치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및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과의 소통시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찬진 구청장은 2023년‘올해의 공무원’선발과 내년부터 달라지는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PPT 발표를 직접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찬진 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며 “항상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서 진행된 특강에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화 그리고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단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라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며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강점을 주요 역량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동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보건소는 5일 응급의료체계구축 및 재난응급의료 역량강화를 위해『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17명이 참석하여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 및 실습(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및 이송, 모바일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지원, 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병상 정보공유를 통한 이송병원 선정을 실시했다. 상황실에 사상자 현황을 보고하는 등 보건소의 주 역할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신속대응반의 효율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현장 대응력을 높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 보건소 응급의료팀을 비롯한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현장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를 초청하여 ‘제80회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열린 이 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를 바라보는 김 작가의 참신한 관점과 해석을 경청했다. 지난해 인간과 휴머노이드(인간의 형태를 띤 로봇)의 공존을 그린 소설 '작별인사'를 출간한 김 작가는 “도덕성에 대한 평가·체면을 고려해 작품을 고쳐 나가는 인간 예술가와 달리, 기계는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보다 용감하게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기계가 소설가·화가와 같은 독창적인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가 단순노동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의 관념을 넘어, 창의적인 분야에 인공지능이 더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는 시각을 제시한 김 작가는 “창의성은 개인의 스펙이 아닌 문화의 산물”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기계의 창의성이 인간을 앞서는 현대사회에서, 성공을 위한 도구가 아닌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문화양식으로 창의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냐”는 구민의 질문에 김 작가는“실패에 대한 처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검단위키즈병원을 방문해 ‘달빛어린이병원’ 2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 검단위키즈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위키즈병원’은 올해 7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어 9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해당 병원과 가까운 ‘검단보령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대표원장은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고, 환자가 그동안 다녔던 병·의원과도 적극 의사소통하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와도 상생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사태 등으로 점점 소아 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아 진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5일과 6일 2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청렴리더십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의 정의· 유형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공직사회에서 갑질에 대한 인식과 판단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서로 이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조직 내 갑질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에 가좌동 1-11에 건립한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23억여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상1층 연면적 702.75㎡의 규모에 배드민턴장(4면), 휴게실, 탈의실, 관리사무실, 실외화장실(1개동), 주차장(8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 및 평일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용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의 공사와 개관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 기다리고 인내해주신 지역주민과 배드민턴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이 화합의 체육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흡연 단속 확인서에 QR코드를 삽입해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홍보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흡연위반자에게 과태료 고지 관련 문자를 통해 감면제도를 안내했으나, 이는 가독성이 떨어지고 흡연 단속 후 빠른 감면제도에 대한 안내가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수구는 적발 현장에서 과태료 감면제도 안내 QR코드가 삽입된 확인서를 발부해 과태료 감면제도의 인식을 높이고, 금연 교육 및 서비스 신청 참여를 독려한다. 과태료 감면제도는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사람이 3시간 이상의 금연 교육 이수 시 과태료의 100분의 50을 감경하고, 지정된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100%를 면제한다. 다만, 2년간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에 의해 과태료 감면을 받은 사람은 3회 적발 시부터는 감면받을 수 없고, 현재 과태료를 체납 중인 사람도 감면받을 수 없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금연 구역 내 흡연 위반 행위 단속에 그치지 않고, 흡연자 대상 금연 교육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두고 구민의 건강증진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해누리공원 일원 보도 연장 780m 구간에 대한 보도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해누리공원 주변 보도는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이나, 현재 보도 요철 및 배수불량 등이 발생해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 도로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2023년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보도 정비가 완료되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정도 및 정비의 시급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 보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 상반기 ‘온 동네 소통투어’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통한마당’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난 4월부터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 자리를 위해 추진된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의 참여 16개 동아리의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어린이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연수구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 소풍Ⅱ 추진사항 및 참여 영상 시청, 주민제안에 대한 추진결과 공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민선 6기 시절 “소통을 풍성하게”하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풍′의 연장선이다.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동아리,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주제·장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카페, 공원 등을 찾아 가벼운 마음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온 동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