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 의원간담회장에서 “2023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이후 처음 개최되어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부위원장 호선 및 평생교육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 제출(교육부) ▲2023년 제5회 서구 평생학습축제 개최 ▲서구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에 따른 설계 등 추진사항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안 검토 등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에서 이날 공유한 주요 추진 사업 중 서구평생학습관 확장 이전은 현재 서구청 청사 내 위치한 538.8㎡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구 서인천세무서건물 1~2층을 리모델링 하여 1,136.2㎡ 규모로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시설 개선을 통한 이용률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인한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의무 운영에 앞서 올해 시범으로 운영될 평생학습센터(2개소)는 구민이 평생교육을 근거리에서 누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스마트 로봇 주차장에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는 음주, 도박 등 다양한 중독 문제들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대상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 상담, 재활프로그램,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스마트 로봇 주차장은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의 방문객 및 이용자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 편의를 증진하고자 조성된 자율주행 로봇 주차시설로, 사용검사를 거친 뒤 운영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현장 등을 면밀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 각종 기관과 시설, 추진 중인 사업들에 큰 관심을 가져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9월 8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갈산 1·2동과 청천 1·2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인력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특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갈산 1·2동과 청천 1·2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개최한 정신건강 문화축제 ‘토닥토닥 내 마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 연수구청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김지용 정신건강 전문의가 강연을 진행해 축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가수 딘딘과 케이시의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져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모든 참여자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축제로 구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이해하며,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기획 특강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여행 작가 3인과 함께 책과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21일은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김수진 작가와‘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여행지, 책 속에 나온 거기!’를 주제로, 10월 28일은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의 김애진 작가와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책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은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아이좋아 가족여행'의 송윤경 작가와 알랭드 보통, 카몽이스, 니체의 책에서 찾은 지혜와 여행에서 나눈 사유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경험을 해보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마켓,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9월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옥 음악회, 파머스마켓, 전통놀이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악이 흐르는 한옥을 배경 삼아 농업인과 도시민이 교류하며 소통하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KT&G 상상유니브에서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10주년 기념행사로, 마을 곳곳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 주체로 활동해 온 인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무대, 마당, 실내 총 세 곳에서 진행되며, 무대 행사로는 개막식(9월 14일 16시~18시)과 초대가수 공연(김수찬, 울랄라세션),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마을문화제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인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마련된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전 선정된 돌봄, 교육, 환경, 원도심, 문화 5개 분야 각 2개 팀의 현장 심사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 시상한다. 마당에서는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 및 전국 마을 홍보관,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홍보관, 도깨비 야행(플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실내 행사로는 마을공동체 오픈 포럼, 전국 마을 세미나, 전국 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말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시행 중인 교차로 내 시거(운전자가 도로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 장애물 제거,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 군·구 정비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통안전과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한 ▲교차로 내 시거 장애물 제거 ▲도로안전시설(무단횡단 금지시설, 시선 유도봉) 정비 ▲교차로명 정비(제정)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에서 지적되는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교차로는 자동차, 보행자 및 시설물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점으로 수목과 구조물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차량 및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장애물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도로 내 강성 재질의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관련 규정에 부적합하고 부문별하게 설치된 도로안전시설물은 원활한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 시 2차 사고유발 등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게다가 신도시 등에는 아직 교차로 명이 지어지지 않거나 기존의 교차로 명이 주변 현황과 맞지 않아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구 신흥동 시장관사 일원 등 8곳의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처음 도입한 골목길 재생사업은 지난 2021년 실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2023년 8월에 전체 사업지 6개 구, 8곳에 총 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시설 공사를 마쳤다. 시범 사업지 8곳은 ①중구 신흥동 옛시장관사 일원 ②동구 만석동 만석로 일원 ③연수구 청학동 청학감리교회 일원 ④남동구 만수6동 1028-10 일원 ⑤부평구 부개1동 일신시장 일원 ⑥부평구 부개2동 부평여중 일원 ⑦계양구 계산1동 경인교대 일원 ⑧계양구 병방동 115-1 일원 이다. ‘인천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중심으로 연장 1km 내외, 폭 10m 이하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사업이다. 재건축이 어려운 4m 미만의 보행자 도로가 있는 지역과 재개발 해제지역처럼 도시개발에서 제외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지역 등을 재생해서 슬럼화를 막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기후 및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 및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한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아 재난안전분야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 포럼은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