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주재 하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수도시설인 장곡취수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헀다. 이날 제천시 내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취수구, 침사지 주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점검, 고암정수장 물 공급을 위한 취수 펌프, 전기공급을 위한 수변전설비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제천시민의 수도 공급을 위한 주요시설인 장곡취수장의 건축·토목·전기분야 등 관리 및 시설 손상여부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1차 점검을 실시했으며, 양호 판정을 받았다. 최승환 부시장은“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제천시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음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일원에서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제천시 자매도시 용산구 청소년 진로 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및 문화 탐방으로 마련되어 ▲용산 장교숙소 5단지 탐방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개막식 ▲부스 체험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한남Play 견학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체험 등 서울시 용산 일대의 주요 문화·교육 공간을 경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하니 진로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다”, “서울의 문화와 분위기를 느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사전 안전교육과 위생교육, 보험 가입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서 지도자들의 세심한 지도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영파머스 마켓’을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온실 앞에서 개장한다. ‘영파머스 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농산물을 판매하는‘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신선하고 특색 있는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농업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소비자는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농업인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농업인은 자신들의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외에도 버스킹 공연, 굿즈 키링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갈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장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에서 11년 만에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27일 의림지수변무대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지난 25일에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은 특히, 의림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려서 제천시의 관광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무대로 마련되어, 제천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제천의 문화와 건강산업을 함께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제천시 편이 11년 만에 다시 제천을 찾은 것은 시민들의 문화적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엑스포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전국노래자랑 제천시 편은 오는 9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예매에 동참했다. 충북 상의협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정길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입장권 2,000만 원을 구매 약정했다. 이번 구매약정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은 많은 관람객 유치에 달린 만큼 오늘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충북 상의협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 계기로 충북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 열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는 5월 1일부터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9일까지 엑스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신한은행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총 1억원 규모의 후원을 약정하며, 공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과 신한은행 김광수 부행장을 비롯해 우준식 충북동부본부장, 손은섭 제천금융센터장, 이수호 제천시청출장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 후원금 9,000만 원 기탁 ▲입장권(예매권) 1,000만 원 상당 구매약정, ▲엑스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수 부행장은 “제천시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의 거점”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집행위원장)은 “신한은행의 후원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엑스포 가치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정”이라며 “제천시는 이번 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으로 제천지역 3곳(시민·하소·청전)의 공영주차타워 이용료가 변경된다. 주요 내용은 무료주차시간 확대와 야간 및 일요일 요금 최소화, 주간 요금 조정 등이다. 개정된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르면, 주차타워 무료 이용시간이 최초 30분에서 최초 1시간까지로 확대한다. 다만, 1시간 무료 이용시간 초과 후에는 매10분마다 100원이던 요금이 200원으로 조정된다. 특히, 야간(오후 7시~ 익일 오전 7시)및 일요일에는 1시간 무료 이용시간 초과 후 매1시간마다 200원으로 이용자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또한, 다자녀 세대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규정도 신설됐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세대 중 막내 자녀의 나이가 18세 이하인 세대의 부모의 경우, 주차요금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주차타워사무실에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청년 취‧창업, 결혼, 주거,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고 올해 1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지원에 대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본격적인 청년지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청년창업특례 지원사업 등 청년 취‧창업 정책을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창업 컨설팅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금년도에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는 신혼부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지원금 사업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를 통해 △제천 채움하우스 △서부동 어울림센터 △청전이음빌리지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다양한 공공임대 주거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여러 사업 간 반복되는 신청 절차를 줄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초 설문조사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체성분 등)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스크리닝한다. 이후 대상자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 매니저가 맞춤형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 초기 단계로, 보건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선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통합서비스는 군민이 꼭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라며 “많은 관심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평가는 지난해 동절기인 202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내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노인 외 4개 분야, 13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협력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진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 공적 발굴체계인 행복e음 시스템과 인적 발굴체계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했다. 군은 공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인 행복e음을 통해 19개 기관 49개 정보를 활용했으며 총 986명의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연계와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또 민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932명의 대상자에게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충북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