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계획 수립과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책투어와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도 및 시군 빈집정비 담당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1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 전남 강진, 충북 진천 등 국내 대표적인 빈집활용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1일차 방문지인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은 ‘카페 톨’의 인기로 인해 자생적으로 마을 전체가 관광지로 유명해진 사례이다. 천연관광자원이 풍부한 다랭이마을의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카페, 작은도서관, 공유공간 등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다. 2일차 전남 강진의 ‘만원주택’ 정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5~7년간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며 도시민에게 월 1만 원의 저렴한 월세로 제공, 예비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 대표 정책으로 꼽힌다. 3일차 충북 진천의 ‘해비타트 프로젝트’는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 ‘한국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향과 핵심 육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현재 총 9개 사업에 2,2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원권 K-반도체 협력 단지(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원 반도체 제1호 사업인 ‘한국반도체교육원’(4월 1일 착공), 총 997억 원 규모의 3대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44억 원을 확보한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 등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 자립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함께 소개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위상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2024년 전국 1위에 이은 것으로, 삼척시의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항목 중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가 주요 평가지표이며, 배출업소 수에 따라 지자체를 그룹별로 나눠 평가한 결과, 삼척시는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삼척시는 친환경 인프라 확충, 정기적인 환경점검, 시민 참여형 환경정책 추진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환경행정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삼척을 위해 책임 있는 환경행정을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5월 19일부터 3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 페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였다.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참가한 2,317명의 선수와 임원이 육상, 탁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삼척시는 경기장 정비를 비롯해 교통·숙박 지원, 자원봉사 운영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응원은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도민체육대회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해 삼척을 찾는 모든 분들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시가족센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라디오 프로그램(6월), ▲삼척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AI 코딩 교육(여름방학),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찾아가는 영화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의 협업으로 ‘도계 광부 자서전’ 프로젝트를 기획, 도계의 마지막 광산촌 이야기를 전·현직 광부들의 목소리로 담아내는 뜻깊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9월에는 미디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삼척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공간을 구성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책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북작북작 다채로운 체험 ▲동화책으로 만나보는 케이크 이야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삼척 해변 조개로 만드는 원형 키링 ▲슈링클스 지비츠 만들기 ▲UV클레이 반지 만들기 등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연기 효과와 대형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 마술과 풍선 아트를 결합한 매직벌룬·버블쇼 등 이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며, 인근 장미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향기로운 봄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제30회 바다의 날(5. 31.)을 맞아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과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5월 21일(수) 덕산항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삼척수협, 환경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및 수중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부산진구 부전청소년센터와 함께 ‘부산다움·우리다움 속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시 간, 청소년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의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30여 명이 부산진구 부전청소년센터에 방문해 부산 청소년들과 상호 교류활동 진행 및 부산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한 재한유엔기념공원,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국립부산과학관 등을 방문한다. 안현진 시설장은 “이번 교류활동은 태백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 넓은 시야를 갖는 매우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6월 기획공연으로 지난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변두리의 작은 동네를 배경으로 타향살이를 하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나영’과 ‘솔롱고’의 이야기를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피어나는 이웃간의 정과 연대를 전한다. 특히, 뮤지컬 ‘빨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극본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작곡상 및 극본상을 받고 수많은 유명 스타 배우들이 거쳐 갔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되어 있는 어업인 328명에 대해 어업인수당 70만 원을 지원한다. 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어촌 인구 감소 등 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받아, 지원요건 검토 과정을 거쳐 4월 말 최종 대상자 328명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어업인수당은 가구별 1명만 지원되며, 5월 말까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로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이외에도 ▲소규모어가직불제 ▲어선원 직불제 등 어업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통해 어업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