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는 4일 오전 10시 2024년 어린이 책축제 ‘BOOK적BOOK적 도서관’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에 찾아온 꿈 같은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야외 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책과 연관 있는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예약 프로그램과 상시 진행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무지개 독서대 만들기 등 총 12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도서관 주차장 공간을 일부 활용해 열린다. 또한 도서관 입구에서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에서는 장난감과 도서 등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도서관 건물 뒤편에서는 재활용한 책 등을 활용한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외부에서는 6개의 다채로운 내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춘천시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이브엔젤스, 김민준 어린이의 노래와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마술로 개막 축하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노선버스 운수업체인 ㈜춘천시민버스가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내버스 전방과 내부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시내버스 109대 중 47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방에 설치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카메라는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을 감지해 위험 경보를 운전자에게 보낸다. 또한 내부 카메라는 주시 태만,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흡연 등을 감지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보고서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율과 신호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춘천시에서 발생한 시내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야시장 중 하나인 풍물시장 야시장(꼬꼬야시장)이 5월 3일 문을 열고 10월 27일까지 운영된다. 풍물시장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야시장 개장에 앞서 시는 풍물시장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23명 중 맛과 가격, 음식 종류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들은 고등어 갈비, 소고기 초밥, 홍합탕 등이며 풍물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들을 사용하여 조리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매달 2회 가족 단위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매대 운영자 물품 구매 영수증 제출 시 보조등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장식 때 어쩌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지역 가수 김민준, 유선나, 인디가수 오다온 등을 초청해 무대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풍물야시장 개장식에 한 해 다회용기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축소를 위해 힘쓸 방침이며, 위생과 관련하여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금보다 실버를 사랑해孝’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삼운사 유치원 원아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 제레미박의 탭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사진 촬영 구역, 효 돌림판을 이용한 경품 제공을 마련하며,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노인 관련 시책 홍보 공간도 설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한우 사육 증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산지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 개량촉진을 위해 2024년 17개 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우 사육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응하여 △유전체분석지원 310두, △능력검정 1,000두, △저능력암소도태 40두 의 사업을 추진하여 암소 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우량 암소를 육성하고, 한우농가의 경영안정과 한우 육성기 개량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우(육성기) 양질의 조사료 구입지원사업(3,500두/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인 △ 14개월령 이하 저능력 미경산우 500두에 난소결찰 시술비용(100천원/두)을 지원하여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 및 한우수급을 조절하는 동시에 철원한우의 유전자 개량촉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향후 앞으로도 한우 산지가격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정부의 한우 수급 조절 수급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조정 된 만큼 개별 한우농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철원군은 이번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지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더불어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예금압류 실시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을 적극적으로 공매하고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등 채권확보를 통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제정리 기간에 철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연계 번호판 영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도모한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완납이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등 납세자 맞춤형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2024년 지방세 체납액 22억 중 7억원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가시적인 체납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 김화도서관이 5월 4일 독서와 휴식,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북파크를 개장한다. 김화도서관은 2023년 야외 소공원을 도서관의 부족한 실내공간을 보완하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인 라이브러리 북파크로 조성했다. 라이브러리 북파크에서 야외 독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독서꾸러미(북트롤리, 에어백, 돗자리, 간식)를 제공하여 열린 책읽기가 지원된다. 북파크에는 ‘밖으로 나온 서가인 북카라반’이 설치되어 있어 비치된 어린이도서를 책공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북카라반에서 그룹독서나 가족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도서관은 조용히 배움에 열중하는 곳에서 성인은 깊은 지식을 탐구하고 청소년은 목소리 높여 토론하며 아이들은 책 보고 놀며 성장하는 시끄럽고 활발한 장소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런 추세로 김화도서관의 라이브러리 북파크 운영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독서가 놀이가 되고 독서가 휴식이 되는 지역의 독서문화 커뮤니티 장소로 기능을 넓혀갈 것이라고 철원군은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 어린이날 기념 공연’이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현북면 중광정리에 위치한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개최된다. 오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여는 이번 공연은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라구나비치가 후원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동심의 세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해변에서 음악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할 행사 무대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양양 수제버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구나비치가 이날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수제버거를 비롯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해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국내 바리톤의 전설로 꼽히는 김동규 교수의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in 양양’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봄맞이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에서 펼쳐진다.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있는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테라리움(terrarium)체험, 한우 할인판매(30%) 및 무료 시식, 쿠킹 클래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지역의 우수한 로컬푸드와 더불어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먹거리 등 셀러 22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무료료체험과 음식(도시락, 디저트 등), 꽃누름, 전통주, 공예 등 체험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쉼터도 운영된다.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우 할인판매 한우버거 무료 시식행사가 열리며,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오후 2시경에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각 1회씩 로컬푸드 쿠킹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27일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2회기 체험활동으로 ‘청와대, 국민품으로’ 탐방과 대학로 청소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했다. 체험활동을 통해 청와대 개방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고,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평소 접하지 못하는 연극도 관람해서 신선한 경험을 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