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왕길동 소재 기업 ㈜다진엔지니어링도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발굴·지원, 재난 현장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지난해 8월 청라동 아파트 전기차 화재현장에 긴급구호대피소와 구호물품을 제공해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ARS,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3일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담조사관과 함께 2024학년도 하반기 봉화 관내 학교폭력 건수와 사안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심도있게 토의하는 자리인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하반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심의 사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2024학년도 하반기 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다루어진 심의 사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심의 결과 통보 이후 불복절차로서 정보공개청구와 행정심판의 청구취지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심의위원들은 각 사례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심의위원회가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을 위한 사전 연수’를 개최했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이번 연수는 예천초 교장 박상현, 구미왕산초 교장 이용희, 광평중 교장 김수철을 컨설턴트 및 연수 강사로 위촉해 초·중등 교사를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주제별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공모사업, 외부 협조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연수에서 다른 학교의 사례와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에 대한 방향과 목표가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 기간에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정적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청송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3일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6포, 라면 10박스, 소화기 20대를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옥화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들의 지적민원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19일 청송읍 금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년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 하며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와 협력하여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토지이동(19건, 58필지), 지적상담(54건, 104필지) 등 총 73건 162필지의 지적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각종 생활 민원 등을 상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군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별 방문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반상회보와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올해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농촌공간 구축’을 목표로 3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구현과 공공건축물 건립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공간 정비로 ‘살고 싶은 청송’을 조성하며, 계획적인 도시건설과 창의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청송읍 행정문화센터가 연말에 준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청송읍이 경쟁력 있는 농촌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횡성군이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14일부터 발급한다. 17세 이상의 군민은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가능하고 3월 28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서도 IC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실물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또한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 신청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이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며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IC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경우에만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이영철 허가민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도입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원확인이 가능해져 생활이 보다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발급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총 3단계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으로 이 중 강원특별자치도는 1단계 발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해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인 14일 직접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희망자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다.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은 무료,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이 발생한다. 다만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는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은 면제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춘천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건설 현장,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얼음 낚시터 등이며. 관리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관리상태 ▲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사면 내 균열 발생 △낙석 및 토사 유실 위험 여부 ▲얼음두께 균열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가벼운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 결과 도출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 및 조치하고 향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춘천시를 빈틈없는 안전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춘천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70만 원을 확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지난 2022년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춘천시는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억 8,000만 원 국비 지원을 받았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3년이 넘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부 신규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교육 격차 완화 및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국비 4,870만 원과 지방비 1억 2,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6,870만 원을 투입해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참여 실현”을 목표로 특화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디지털 교육 ▲일자리연계 역량강화 교육 ▲자립생활 능력향상 교육 등 40개 사업이다. 장애인복지시설 ・ 단체, 대학 등 지역 내 다양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