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봄감자 파종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으로 봄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파종 전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봄감자는 고랭지를 제외한 전국에서 생산할 수 있어 우리나라 전체 감자재배의 65%를 차지할 만큼 많이 재배되고 있다. 파종 시기는 주로 3월 상순부터 하순이며,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 이전에 수확한다. 씨감자를 공급받으면 먼저 상했거나 속이 검게 변한 흑색심부 증상이 있는지 꼼꼼히 살핀다. 이런 증상이 있는 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씨감자로 쓸 수 없다. 씨감자를 심을 때는 그늘에서 미리 싹을 틔워야 한다. 싹이 트지 않은 씨감자는 싹이 땅 위로 나오는(출현) 시기가 늦어져 장마 전까지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또한, 수확이 늦어지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돼 감자 품질과 생산량이 떨어진다. 따라서 미리 싹을 틔운 씨감자를 심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생육기간을 충분히 확보, 수확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그늘 싹틔우기는 30~50% 차광망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해 직사광선 피해를 방지한다. 바닥에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을 깔아 땅속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한 후 씨감자를 얇게 펼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으로 실시되는 71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모집 접수 결과 총 4,116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정원은 총 71개 과목 1,742명으로, 분야별로는 정보화 12과목 260명, 문화예술 18과목 455명, 교양인문 8과목 190명, 어학 7과목 280명, 건강생활 15과목 390명, 예비노인 은퇴준비 4과목 47명, 사회참여지원 5과목 110명, 전문교육 1과목 10명, 지역사회 민간시설 연계 1과목이며 그 외 공개강좌는 별도로 접수받지 않았다. 지난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4일동안 실시된 수강생 모집 결과 수강 생 정원 대비 약 2.4배나 많은 인원이 신청했으며, 특히 체조분야는 활동적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약 8: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대상자는 오는 2월 17일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발송 문자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1일부터 미달되는 과목에 한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13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의회사무국 방문단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거제시의회에서는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의회를 방문하였고, 부평구의회는 안애경 의장과 함께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먼저 부평구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교섭단체 관련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현황 ▲인사청문회 실시 현황 ▲청사 및 회의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애경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나루로를 포함한 3개 도로변 가로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 정비는 도로변 화단 정비, 무단 투기 생활 폐기물 및 낙엽 처리 등 전반적인 녹지대 관리와 함께 도심 내 녹지 공간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가로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생일을 맞이한 60대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생일 한 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1년 이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60대 이상 자원봉사자 중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초청한 자리로, 식사와 차담의 시간을 통해 생일 축하와 함께 서로의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 체험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20 부터 30대 자원봉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제공을, ▲40 부터 50대는 친구와 함께 영화 관람을, ▲60대 이상에게는 생일 한 상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존중하며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생일 한 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그들의 소중한 활동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장애인(뇌병변·지체 장애인 등)의 잔존기능 회복과 재활 촉진을 위한 장애인 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오는 3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 공예, 요리 치료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친목 도모를 다지며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9회차로 진행되며,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도자기에 페인팅해 접시 만들기, ▲다양한 재료로 음식 만들기 등 일상생활 동작에 관한 활동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손의 움직임을 돕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및 작업 치료 교실 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활물리치료실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뇌병변·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일상생활 자립 능력 증진 및 소근육 운동·인지기능 향상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3월부터 두 달간 관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도모를 위해 ‘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가로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방축로 등 18개 구간에서 진행되며, 구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즘나무와 은행나무 등 4종의 가로수 1,866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간판 가림, 교통 시야 확보 등 각종 민원 해소에 기여하며, 동시에 도시의 미관을 형성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효과도 있다. 그러나, 과도한 가지치기는 수목의 급격한 생장을 불러오거나 나무줄기에 불필요한 가지를 만들어 보행 환경에 지장을 주고 경관을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구는 자연 수형을 유지하면서 작업의 강도는 최소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업 노선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2025년 남동구 노동단체 지원사업’의 수행 단체를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동단체가 근로조건 유지 및 개선, 고용안정, 합리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위해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단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남동구는 사업의 공익성, 실효성, 타당성 및 예산 지원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지원 단체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 제3조에 해당하는 기관 및 단체다. 남동구 내 지역·업종·직종별 단위노동조합, 남동구 지역의 노사관계 비영리민간단체,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 산하 남동구 지역 조직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접수 후 자체평가와 남동구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면 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남동구 내의 공원, 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분야의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다. 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또는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로 회당 3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단체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 심사를 거쳐 3월 21일까지 최종 참여 예술인·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 공원, 광장, 도로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회당 40만 원의 사례금을 받고 팀당 4회의 거리공연을 펼친다. 특히 남동구 ‘푸를나이’ 출신 청년 예술인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고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제일정밀(주) 함께미래관’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제일정밀(주)의 ‘함께미래관’을 관람하고 임직원들과 기업 경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1988년 설립한 제일정밀㈜(대표이사 김흥곤)은 다이너마이트 뇌관 케이스와 자동차 부품 및 방산용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화 최우수 협력업체다. 또한, 제일정밀(주)는 2023년부터 지속적인 우수·최우수 업체 품질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재래식 설비에서 자동화 설비로 전환, 생산 효율을 증대하여 해외 업체로부터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미래관’은 ㈜한화의 역사와 더불어 제일정밀(주)의 과거·현재·미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다. 제일정밀(주)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