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하고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해 ‘2025년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어업인이다. 우수경영인은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후 선정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수산 신지식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이번에 선발할 신규 수산업경영인은 222명으로, 어업인후계자 186명, 우수경영인 36명이다. 신청 분야는 ▲어선건조·구입, 어구·장비 구입 등 어선어업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구입·개보수, 친어·종자 구입 등 양식업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차량·설비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염전 부대시설 신축·개보수, 염전 구입, 제조가공 시설 등 소금 제조업이다.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 우수 경영인은 2억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약 1천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19개 시군 5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원봉사자는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각 개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홍보 지원, 경기 운영 지원, 개·폐회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행사 기간 전남도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안내와 대회 운영을 지원, 최일선에서 대회 성공적 진행에 기여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활동 실비와 유니폼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2월 근세부터 근대의 역사를 체험할 여행지로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을 추천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채널을 통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 4곳을 매월 선정해 홍보한다. 이번에 선정된 목포는 개항 이후부터 당시 흔적이 있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하다. 1897개항문화거리에 근대식 가옥, 상점 등 건축물이 남아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의 시작부터 근대역사까지 살펴볼 역사전시관이다. 동본원사는 1930년대 지어진 일본 불교 사찰이다. 일본 목조 불당 건축양식의 건물이다. 2010년 오거리 문화센터로 개관해 현재 문화행사,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에선 조선시대 실학과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집필한 장소로 다산의 철학과 조선시대 사색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폭설이 내리는 군산시 옥구읍 민간제설봉사단(이후 제설단)의 맹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군산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부터 솔선수범해 제설에 나서고 있는 제설단은 자율방재단 및 트렉터를 보유하고 있는 일반 주민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구읍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자 제설단은 이른 새벽부터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연로하여 눈을 치우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집 앞의 눈까지 치우는 등 이웃사랑의 귀감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제설단은 읍에서 운영 중인 제설 장비를 활용하여 1인 2개 마을씩 구역을 정해 활동중이다.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헌신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7일 대설 경보 발효 시에도 이틀간 옥구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관내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숨은 공로를 세우기도 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전성호씨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라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5일 군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알쓸신잡(알고보면 쓸모있는 신박한 잡동사니 정리정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쓸신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정리정돈 습관을 형성시키고, 이를 통해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함께 ▲앳홈(대표 정다은) ▲군산 희망복지지원단 ▲군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대한적십자사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이현숙) ▲(사)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 ▲세아베스틸 봉사하는 우리(회장 두동현)가 참석했다. 참석자들과 참여 기관들은 정리정돈 활동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학습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 아동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질서 있는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드림스타트는 여러기관들과의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예산은 2억원(시비 100%)이며 100가구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최대 2%(연 2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025년 1월 21일 기준) 부부 모두 군산시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또한 ▲부부합산 소득이 연 8천만원 이하 ▲군산시 소재 주택의 전세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무주택자 ▲임대보증금 3억 이내,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에 신청인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가구이다. 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당첨자”는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3년 이내로 매년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이 주거 안정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조사기준일(2024. 12. 31.) 또는 조사일 현재 군산시 관내 산업활동을 하고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에는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에 잠정 결과를 공표하며, 12월에 확정해 군산시 누리집 게시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사업체 조사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의 기초가 되는 점을 고려하시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산 공공위원장,박상규 민관공동위원장)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별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계 사업을 위해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지역복지 등 대상별 특성에 맞게 5개 분과로 세분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별 2025년 사업 방향과 역할 공유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가 민관 협력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 ▲투게더 슬기로운 우리집 안전생활 ▲꿈꾸GO 꿈잡GO 함께하GO ▲사랑행복 무지개빵빵 등 다양한 실무분과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청소년수련관 교육실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복합문화센터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자 수준에 맞춰 예비 중등반, 초등 학력인정반, 기초반으로 구성됐고, 한글 교육과 함께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비문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8개 교실(무안읍, 일로읍, 삼향읍, 몽탄면, 청계면, 현경면)에서 3월까지 차례대로 개강 운영할 계획이며, 총수강생은 140여 명이다. 김산 군수는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비문해 어르신이 자신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계속되는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동안 이어진 대설특보에 더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도 눈이 지속해서 내리면서 군은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보유 중인 제설 장비 15톤 덤프트럭 12대와 5톤 덤프트럭 1대를 각 읍‧면의 적설량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243명은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안길과 이면도로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상필 건설과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제설작업과 도로 점검을 하고 있다”며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과 월동 장비를 준비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해 추가적인 강설에 대비한 장비 운영, 제설재 확보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