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교육 실험 프로젝트 ‘OOO 실험실’을 공모한다. ‘OOO 실험실’은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창고의 공간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공모 분야는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아동기 OOO 실험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OOO 실험실’ 두 가지다. △동부창고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경험과 창작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한글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두 가지 주제 가운데 택하거나 혼합해서 기획하면 된다.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또는 법인등록증)을 보유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두 6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5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문의문화유산단지 문산관 앞마당에서 모기장 음악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악 5중주 공연, 태평무, 포크가수 공연, 영화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문산관 앞마당에서 한가로운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한복체험, 전통놀이, 12지신 열쇠고리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우주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음악회 입장은 사전 신청한 30팀만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기장은 당일 제비뽑기를 통해 배정된다. 원금란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군의원, 인구정책·교육·보육·귀농귀촌·주거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5명이 참석해, 괴산군의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에 구성된 자문기구로, 괴산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협의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주요 계획 수립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괴산군의 인구 감소 실태와 여건을 반영한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 수립 방안과 함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한 투자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1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5월 28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조사사례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시행령에 근거하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지원을 내실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전담조사관별 1건 이상의 실제 조사 사례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상호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이 조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5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에 참석하여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와 함께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주요 정책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의 확산 속에서, 공공부문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책임과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정보보호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보보호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단 내 개인정보 취급 시스템과 업무 절차의 보안수준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정보보호는 디지털 시대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팀에 선정된 33개 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5.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보듬 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이 공동의 목표아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학습하는 협력체로 교사의 공동연구와 공동실천을 통해 교육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28일) 설명회는 지난해 13개 팀의 어린이집이 실시한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학습공동체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학습공동체 운영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력 향상을 도모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어 운영되는 학습공동체가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활동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에서 5월 28일 초·중등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선생님을 위한 독서 테라피와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한 전문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근육 강화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할 수 있는‘언제나 책봄’독서 지도의 실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 △ 작가가 알려주는 인문 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법 A~Z,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선생님을 위한 독서테라피’로 독서 전문 강사인 이은숙 강사가 진행했다.“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선생님들의 내면 힐링을 제공했다. 책을 통해 교사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작가가 알려주는 인문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 A~Z’를 주제로 김민영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문 고전의 교육적 효과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필사, 지속가능한 책 모임을 위한 원칙, 비경쟁 독서 토론, 내 인생책 리스트 등 인문·고전 독서동아리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8일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와 함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작업에는 시 직원과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 및 협력사(SK하이스텍, SK임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야외무대 뒤편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셀렉스, 블루엔젤, 작약, 백리향 등 252본을 식재했다.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은 “이번 행사처럼 기업이 활발하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탄소중립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 야외무대 새단장 공사를 추진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다음 달 10일에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시와 SK하이닉스는 2023년부터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을 맺고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공원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는 3년간 공원에 맥문동을 심어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28일 보강천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시나리오와 실전 장비를 동원해, 현장 대응력과 협업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충북도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증평군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가정해 △익수자 및 고립자 발생 △공공하수처리장 침수 △싱크홀 발생 등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단계별 대응훈련에 나섰다. 각 기관 간 실시간 상황전파 및 긴급구조, 주민 사전대피, 교통통제 등 신속한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매뉴얼에 따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실전처럼 실행했다. 특히 군은 이번 훈련에 양수기, 워터댐, 차수막 등 수방자재를 동원해 실제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장비 배치와 작동을 통해 장비 운용 능력까지 세심히 점검했다. 훈련은 단순한 모의 시연을 넘어, 실전과 같은 긴박함 속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과성과 대응력을 높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관(증평읍 창신로 85) 일원에서 ‘행복장터 바자회’를 28일 개최했다.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판매,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동전 던지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복지관 유관 단체인 사랑나눔봉사회, 신동4리노인회,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에서도 행사에 동참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