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5월 27일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교육동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북도는 전기산업의 안전과 기술발전에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는 에너지 전환과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전기문화의 새 가능성을 열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등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산업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2025년 5월 27일, 공무원교육관 3층 참여학습실에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참가 대비를 위한 2025년 HRD 자체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 교육 강의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교수요원 발굴과 교수요원의 강의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4명의 발표자가 각자의 전문성과 열정을 담아 강의를 펼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AI야, 도와줘! 공무원 업무의 새로운 동반자’를 주제로 발표한 충북안전체험관 이태원 소방교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지방세무행정 길라잡이’를 발표한 제천시 장다혜 주무관, 장려상은 ‘농촌 우리손으로 되살리자!, 충북형 도시농부’를 발표한 충청북도 농업정책과 박상영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들은 향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3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도 자치연수원 외래강사로도 우선 섭외될 예정이다. 이번 자체 강의경연대회는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2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신인숙 간사의 사회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상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제21기 청주시협의회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 보고 및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와 북한이탈주민 정착 과정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을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현숙 협의회장 개회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균형발전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균형발전위원, 관계 실・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보고 △10년간 추진한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들에 대한 의견 제시 △연구용역에 대한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는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5년마다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계획은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온 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읍면 지역의 낙후도 개선방안을 고민한다. 이를 통해 향후 권역별 특화모델을 발굴해, 상생・균형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청주형 균형발전 사업의 발전 방향을 연구할 방침이다. 연구는 청주시정연구원이 정책연구과제로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며,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벗어난 미래 청주형 균형발전 모델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제2회 김복진미술상 수상 작가 정현 초대전 ‘낮은 물질들로 쓰여진 시’와 지역 원로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기획전 ‘담대하게’를 오는 7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미술관은 28일 본관 1층에서 두 전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경수 (사)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장,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센터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범석 시장은 정현 작가에게 김복진미술상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김복진 선생님의 예술혼을 기리고 시민들과 청주 미술의 깊이를 공유하기 위해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들께 감사하다”면서 “문화예술과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복진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마련한 청주 출신 예술가 정관(井觀) 김복진(金復鎭, 1901-1940) 선생의 작품 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두 번째 수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28일 청주시에 ‘이웃사랑 함께라면’ 캠페인으로 마련한 라면 1천487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원진 어린이체험관 관장이 참석했다. 어린이체험관은 5월 가정의 달에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4월 한 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함께라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125명이 참여해 라면을 기부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지정 기탁으로 전달받은 물품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독거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진 어린이체험관 관장은 “체험관에 마련된 나눔 나무에 라면을 기부하고 메시지를 남기면서 진행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며 “지역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교육, 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들이 청주랜드에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청주랜드 어린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직원들과 지역 어린이들이 28일 시내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책과 직원 30여명은 청원구 내덕동 제2청사 인근에서 거리 환경정화에 나섰다. 직원들은 시청 주변 도로변과 공터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세정과 직원 10여명도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주변을 청소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피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었다. 하수처리과 직원들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에코비트워터 직원 등 30여명은 미호강 일원에서 하천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됐던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캠페인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를 깨끗하게 만드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안용혁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은 28일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에서 진행 중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 본부장은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을 기존 5천900t에서 1만1천800t으로 늘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추진해 올해 7월에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 단지 내 입주 기업과 신축 공동주택 오‧폐수 처리를 위해서 계획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조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용혁 환경관리본부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인 하・폐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살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65세 이상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 및 유행 파급력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흥덕구 지역 주간보호센터 12개소를 방문해 총 40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도 진행한다.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을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임대료 걱정 없이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를 잡아라!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스타트업 오피스’ 1개실(3인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문화콘텐츠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간으로,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신청 자격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계획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창작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1인미디어, 방송, 실감콘텐츠(V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등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서비스까지 해당한다. 단, 영화나 출판, 디자인, 공연 등 문화예술 중심 분야는 해당하지 않는다.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규제를 받고 있거나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역시 제한된다. 입주 희망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