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5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사운드 오브 부산(Sound of Busan) :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세 번째 공연인 ‘사운드 오브 부산 : 브람스 사이클(교향곡 제4번 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창단 16주년을 맞은 부산의 민간오케스트라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Busan Neo Philharmonic Orchestra)’가 지휘자 홍성택, 피아니스트 노윤화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깊어진 계절만큼이나 원숙한 해석이 기대되는 이번 무대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e단조 작품98(Symphony No. 4 e minor, Op.98)을 중심으로, 시리즈의 또 다른 정점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단단한 철학과 대담한 상상력, 홍성택과 노윤화의 만남 지휘자 홍성택은 ‘느리게, 그러나 곧게’라는 신념 아래, 섬세하고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 온 연주자다. 곡의 본질에 집중하는 그의 지휘는 매 무대마다 날카로운 해석과 짙은 여운을 남긴다. 클라리넷 연주자로 음악 경력을 시작해 프랑스와 러시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방세 환급금을 미수령한 어르신을 위해 '손에 쏘~옥 환급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왔으나,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자주 확인하지 않거나 내용 이해가 어려워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남구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환급 처리를 돕는 '손에 쏘~옥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방문 시 ‘안부 확인’과 ‘복지 연계’ 활동을 병행하고,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 함께 안내하여 세정업무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민원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 제고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구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4월 28일에 한국허치슨터미널 근로자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허치슨터미널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캠페인 등을 통하여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가나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사업체 내 상기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기술교육원(대표 강리원)은 창업 공간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해운대기술교육원 2층 비즈니스센터에 마련되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파티션으로 구분된 약 4평 규모의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컨설팅,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면 및 대면 평가 후, 6월 9일(월)에는 최종 선정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리원 해운대기술교육원 대표는“초기 창업자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노무 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직원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오는 5월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렴 소통간담회는 160여 명의 전 직원이 부서별·팀별로 교육장과 함께하며, 서로의 거리감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4일에 있었던 ‘청렴Day’에 교육장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세지에 대해 직원들이 화답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자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통·공감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각 종목별 합동훈련 및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29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는 각 시·도의 체육회, 교육청,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19종목 181개 세부종목)별 대진 추첨이 진행되어 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각 종목별 세부적인 전력분석에 들어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태권도, 테니스, 수영 등 전략 종목에서 다양한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여 대회 상위 입상을 꾀하고 사전 현지적응 훈련으로 자신감 및 실제 경기 운영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0개 학교의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88명 등 총 147명이 참가한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및 롤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선수 등도 참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을 통해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12교, 57학급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혜 플러스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공감함으로써 독서활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학적 감수성 및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해당 도서를 미리 읽고 내용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글로 정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후 작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등장인물과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문학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작품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삶의 지혜를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실습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30일까지 실습 기간 중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협력학교에서는 실습생에게 실질적인 수업 경험과 학급 운영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사전에 마련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실습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실습 담당교사와 실습생 간의 관계 형성, 실습 일지 및 관련 문서의 구비 여부, 학교 내 실습 분위기 조성 등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예비교사들이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사로서의 역량과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실습 협력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적 맞춤 지원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지원청(3년차)으로서 관내 초·중 93교(초 56, 중 37)를 대상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발굴 및 맞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심의를 거쳐 학생 1인 1백만원 이내의 의·식·주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현물과 정서·심리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남부라온하제’(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통해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간 협업을 통해 촘촘한 학생 맞춤 지원을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관리자, 청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렴연수’는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신규임용자·승진자,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약 530명을 대상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개념 및 사례를 교육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선형 공인노무사가 강의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