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와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광흥건설(주), ㈜대성문, DL건설(주)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의 내용에 따르면 시공사는 하도급의 80% 이상을 지역 전문건설업체 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건설장비 및 자재 구입에 있어서도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과 공사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동구는 부산지역 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와 전문건설업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강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대외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박이와 출향인사 발굴에 나선다.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토박이는 강서구에서 3대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세대)로 1대(조부모)가 생존, 거주하고 있고, 2대(부모)와 3대(자녀)가 강서구에서 출생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3대(자녀)는 전출입 이력이 있어도 무관하다. 출향인사는 강서에서 태어났거나, 자랐거나, 10년 이상 오랜 기간 거주 또는 사회활동을 한 사회지도자급 인사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재계 주요인사,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대상이다. 강서구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발굴한 토박이는 8세대이며 출향인사는 12명이다. 토박이로 선정되면 증서와 명패를 부착하고, 분기별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을 지급한다. 또 6월부터는 강서구 국민체육센터 사용료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출향인사는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 초청, 연말 서한문 발송 등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50+세대 봉사단 ‘동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리더, 동아리봉사단’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50대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봉사단의 사업을 소개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의 확산과 2024년 사업 진행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50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동아리 봉사단이야말로 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만들어진 봉사단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의 현장에 참여해주는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정2동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동이 수정2동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경우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복 수정2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도구는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영도구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적 자립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 빌리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평생학습 빌리지란 도시재생과 평생교육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속ㆍ발전ㆍ자립이 가능한 행복마을과 학습공동체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도구의 평생학습빌리지는 봉산마을(봉래2동)의 베리베리 굿 봉산센터에서 봉산마을의 자립ㆍ인지도ㆍ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마을 정원 가드닝 프로그램 ▲홈베이킹 자격과정 ▲봉산마을 그리기(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빌리지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을 강화하여 마을의 자생을 도모하고, 더 많은 주민들의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평생학습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빈집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시재생사업으로 갖춰진 우수한 마을 인프라를 활용하며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평생학습의 폭을 넓히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3일 토요일 오전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V-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월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V-day 행사로,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대학생, 일반성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의사항 안내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환경교육,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높은 파도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레 해안 쓰레기(플라스틱, 폐어구 등)를 수거하고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서 실시한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초성퀴즈(환경 관련 단어 맞히기) 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렬한 성원 가운데 높은 집중력으로 어려운 문제도 적극적으로 맞히는 등 참가자들이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모두가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과 교육이 끝난 후 지역과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배우고 싶다고 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구청 세무1과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상담과는 별도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하여 기획됐다. 부산진구는 2024년 3월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에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권역별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은 부전1동주민센터, 5월은 초읍동주민센터, 6월은 개금다락방, 7월은 전포1동주민센터, 8월은 가야2동주민센터, 9월은 당감1동주민센터, 10월은 범천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2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부산진구 세무1과 직원 2명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라면(20개입) 200상자(환가액 300만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외숙L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라면 전달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6일 부산 동구는 봉생기념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봉생기념병원에 제공하고, 봉생기념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봉생기념병원은 평소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병원 내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연학 봉생기념병원 행정원장은 “진료를 통한 이익은 환자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병원 철학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준 봉생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기부 활성화를 통해 주민분들께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