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4개 현안에 대한 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지방재정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장협의회는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에서 국세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자주성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하고,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인 지방교부세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광역의회 3급 직위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통과됐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등 의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10월 29일 세종RISE센터 개소식 및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내 3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세종TP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개소식으로 세종RISE센터는 공식 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인 ‘한두리캠퍼스(One-campu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소식 행사 후 윤석무 세종 RISE센터장의 △세종 RISE 5개년 기본계획과 허문선 세종시 산학협력팀장의 △한두리캠퍼스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종 RISE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의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이끌 전문 지원기관인 세종라이즈(RISE)센터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세종 라이즈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대학과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세종부총장과 산하기관 기관장, 산업계 대표이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라이즈센터는 앞으로 세종시의 대학 지원체계와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세종라이즈센터를 통해 2025년부터 시작될 라이즈(RISE)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서는 시와 지역 대학 간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있는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이 29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소담유치원, 새샘어린이집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나바다 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을 모았다. 이날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순 소담유치원 원장, 강선정 새샘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은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9일 세종시 관내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늘봄학교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안전체험교육원과 나루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위원이 참석하여 안전체험교육원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주제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나루초를 방문하여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상 어려운 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는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 강화 및 어린이집 원생들의 이용률 확대 ▲안전체험버스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 강구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마련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카드로 결제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전해집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 조치원 스토리에서 곽효정 ㈜세연 대표,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세연 카드단말기 수익금 3% 착한소비(CRM) 협약식’을 가졌다. 카드단말기 수익금 기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식회사 세연이 추진하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소비 나눔캠페인이다.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 및 보급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세연은 이번 카드단말기 보급에 있어 사회환원 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함께 하고자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에 참여했다. 주식회사 세연 곽효정 대표는 사회적기업 조치원스토리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치원스토리’는 사회적경제,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전국 최초의 자발적인 민간자본 경제 협력체이다. 조치원 스토리에는 공용 사무공간, 컨퍼런스룸, 거주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곽효정 ㈜세연 대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28일, 세종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2024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수행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간담회 및 결과보고서 작성교육을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더 좋은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수행 중인 배분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현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세종모금회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하여 사업자료 및 회계자료 관리 방법 및 사업수행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여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는 “돌봄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캠프를 다녀와 아동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본 캠프는 아동들과 함께 일정을 짜고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복권기금을 통해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돈보다 더 가치가 높은 사랑을 지원받은 것 같다”며, “아동들에게도 이런 사랑을 나눠 아동들이 자라면서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진 센터장이 10월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확대를 알리기 위해 충북경찰청이 이 달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라는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 슬로건의 캠페인 이미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 후 SNS 게재 및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진 센터장은 “도박문제는 한번 중독되면,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임으로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한다”라고 밝혔고,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동준 센터장,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이장희 협회장을 지목했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 미래학교 국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협력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세종시 관내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국제교류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국제 교류에 관심이 있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세종 국제교사 학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 대회는 세종시 관내 국제교류 협력 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세종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국가 간 초연결성과 첨단 기술 고도화 시대에 맞춰,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 수업 운영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학술 대회의 주요 내용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협력 사례 공유 ▲분야별 전문가 강의 ▲교사 역량 강화 및 학생 성장 지원 방안 제시 등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일 장군면 일대에서 밤 수확 작업과 29일 금남면 일대의 배 수확 작업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종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농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하기 위해 우리원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