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반석건설 주식회사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주권 대표이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며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보편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반석건설(주)은 2010년 창립하여 가치창조, 품질경영, 인간 존중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에 지역 기반 시설공사 및 국가 산업기반시설로 시공의 범위와 기술력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경찰서,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고령층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참여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교통 상식 O, X 퀴즈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곳(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 친화 돌봄 마을 조성을 위한 ‘틈마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 확산과 구민 주도 틈새 돌봄 실천을 위해 남동구와 남동구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며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복지관 내 조성된 육아쉼터를 활용해 복지관별 이용자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돌봄 주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틈마루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복지관의 육아쉼터를 활용하여 구민과 이웃이 함께 하는 돌봄 마을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민관 협력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급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중 자녀의 연령이 7~18세인 가정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연 1회 지원한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 2~30일, 2차 신청 기간은 7월 1~30일까지이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신청 월에 발급받은 원본 서류를 지참하여 남동구 가족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포인트로 받게 되고 지급일은 신청 시기에 따라 6월 말(1차 신청)과 8월 말(2차 신청)에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전국 사업으로, 신청과 선정·지급 단계가 전국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와 유사한 사업이나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는 소득 기준(중위 50% 초과 100% 이하)이 다르고 중복지원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내 어린이집 2곳에 창문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인천시에서 관리구역으로 지정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2024년에는 노인 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추진한다.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는 기존 시설에 손상이 없도록 창문에 판넬과 공기순환기를 설치하여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필터링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3시 관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사서와 도서관, 슬기로운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속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업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여 사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챗GPT의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방안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의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서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서관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중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란히 걸으며 함께 만드는 북부 생태 이야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교육 취지를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AI 그림 도구와 글쓰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생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6차시 이상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생태 AI 전문가와 교사가 협력해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지원, 교육 자료 제공, 이야기책 인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면서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주중학교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활동을 통해 교내 갈등 해결, 학교폭력 예방, 또래 관계 증진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8일 인천중산중학교에서는 '감정 알기와 나누기', '공감 대화 훈련' 등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교 7개교 51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공사대금 채권 관련 분쟁 예방 및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공계약연구원 전문가들과 국가 및 지자체 계약 전문 변호사인 김광진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강의는 실제 현장 어려움과 관련된 법률 및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건설공사 압류금지 노무비 명시 방법 ▲선금 지급 시 하도급 직불금 정산 약정 유효성 ▲하도급 직불금 미합의 시 대금 처리 절차 ▲하도급 직불금과 압류 채권 우선순위 판단 기준 ▲양도양수 금지 특약 효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2025년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백령, 대청, 연평, 덕적 등 5개 섬의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활용한‘우리 동네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일상과 감정을 그리는‘인스타툰’△섬 지역의 자연에 창의적인 생각을 얹는‘자연 미술’ △몸으로 나를 말하는‘현대무용’ △섬에서 울리는‘앙상블’등 융합 예술 선택프로그램을 포함한 미술형·공연형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요구와 학생 희망을 반영해 구성된 이번 예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 체험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