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에서 5월 28일 초·중등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선생님을 위한 독서 테라피와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한 전문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근육 강화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할 수 있는‘언제나 책봄’독서 지도의 실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 △ 작가가 알려주는 인문 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법 A~Z,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선생님을 위한 독서테라피’로 독서 전문 강사인 이은숙 강사가 진행했다.“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선생님들의 내면 힐링을 제공했다. 책을 통해 교사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작가가 알려주는 인문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 A~Z’를 주제로 김민영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문 고전의 교육적 효과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필사, 지속가능한 책 모임을 위한 원칙, 비경쟁 독서 토론, 내 인생책 리스트 등 인문·고전 독서동아리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8일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와 함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작업에는 시 직원과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 및 협력사(SK하이스텍, SK임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야외무대 뒤편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셀렉스, 블루엔젤, 작약, 백리향 등 252본을 식재했다.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은 “이번 행사처럼 기업이 활발하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탄소중립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 야외무대 새단장 공사를 추진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다음 달 10일에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시와 SK하이닉스는 2023년부터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을 맺고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공원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는 3년간 공원에 맥문동을 심어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28일 보강천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시나리오와 실전 장비를 동원해, 현장 대응력과 협업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충북도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증평군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가정해 △익수자 및 고립자 발생 △공공하수처리장 침수 △싱크홀 발생 등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단계별 대응훈련에 나섰다. 각 기관 간 실시간 상황전파 및 긴급구조, 주민 사전대피, 교통통제 등 신속한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매뉴얼에 따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실전처럼 실행했다. 특히 군은 이번 훈련에 양수기, 워터댐, 차수막 등 수방자재를 동원해 실제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장비 배치와 작동을 통해 장비 운용 능력까지 세심히 점검했다. 훈련은 단순한 모의 시연을 넘어, 실전과 같은 긴박함 속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과성과 대응력을 높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관(증평읍 창신로 85) 일원에서 ‘행복장터 바자회’를 28일 개최했다.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판매,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동전 던지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복지관 유관 단체인 사랑나눔봉사회, 신동4리노인회,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에서도 행사에 동참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8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종원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종원 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하는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 회원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의회는 5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음성군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용 범위, 군수의 책무, 실태조사, 보도 점자블록 세부 설치표준안,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문화예술체험촌”명칭을 “창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 주재하에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국 소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전략사업, 공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 8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군 핵심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하고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송기섭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아름다운 끝맺음은 그 과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만큼 군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빛나는 성과로 평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주제공연은 충주의 국악 꿈나무 어린이 연주단과 공개 모집한 시민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장르 융합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매일 밤 열리는 대형 뮤직콘서트는 충주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뮤지컬 갈라, 발레 갈라,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등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무대가 메인무대 사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두 개로 늘어난 보조무대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예술단체 100여 개팀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보조무대 사이 광장에서는 △파워풀 스트릿댄스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원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원은 군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접하는 접점이며, 친절한 응대와 민원 처리기한 준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응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빨간맛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가 이어졌다. 송 군수는 “양귀비꽃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 열린 축제에 23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성과를 냈다”며 “이는 전 직원과 군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있어 “지역경제 회복과 사업 효율화를 위해 집행계획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재해위험지구, 수해지역, 주요 사업장의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에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으로 ‘5월 잔디밭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1:1 매칭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5월 잔디밭 버스킹은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 음악을 통해 교류하며 서로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했다.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버스킹 △북 토크 △걷기명상 △문화체험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멘토는 진로와 창업 등에 대해 자기 경험과 지식을 청소년에게 나누며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멘티는 멘토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최은이 센터장은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버스킹에 참여해 일상의 바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