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의 철새홍보관은 오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울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안에서 철새 및 생태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철새홍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안전사고 및 외부 환경 문제로 학생들의 체험학습 참여가 줄어드는 가운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철새홍보관’에서는 태화강을 찾는 철새와 텃새의 종류와 특징, 이동 경로, 철새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새 목걸이 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 에코 파우치 꾸미기, 손거울 꾸미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디폼블록 만들기 등 학교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철새홍보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철새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6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2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2회 정책교육은 ‘글쓰기가 삶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들’을 주제로 일상 속의 감정과 경험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김혼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의 의미를 강의했다. 동구는 직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기개발을 위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출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외국인노동자 유입,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직원 정책교육은 3회차 임홍택 작가의 ‘나와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6일 수산 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 생산력 향상과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어촌계 마을 어장에 전복종자를 방류했다. 9천만 원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전복종자는 각 3.5㎝이상의 종자로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동구는 전복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전 해당 해역 어장 청소 및 불가사리 등 해적 생물 구제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후에도 전복 종자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6월에는 3천만 원의 예산으로 해삼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전복, 해삼을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여 일간 ▲ 공약 이행 완료(100점) ▲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서의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SA는 5개 분야 평가 항목에 대해 세부 지표 별로 평가를 진행하며 100점 만점 기준 8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동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또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공약 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5월 1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돋보기안경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과 종갓집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에도 돋보기안경 12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신수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웃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최우수)부터 F(불통)까지 6개 등급을 부여했다.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52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79%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공약 이행의 투명성 및 주민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해 2022년 10월 울산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또 매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하고 있다. 추가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공약(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하며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전화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4월 18일 전화응대 기준을 표준화하고, 전 직원이 일관된 고객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당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화응대 매뉴얼’은 모니터 부착형으로 구성되어, 전 직원이 언제든지 시각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모니터 하단 등 보기 쉬운 위치에 부착하도록 안내됐다. 한편, 공단은 전화응대 매뉴얼 배포에 이어 오는 6월 공단 자체 월례회에서 내부 CS 강사를 활용한 전화친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응대 일관성과 친절성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과의 소통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지침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울산수출중소기업협회 윤철진 회장 및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수출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와 환율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철진 회장은 “울산수출중소기업협회는 기존의 지자체, 유관기관 중심의 지원체계를 넘어, 기업이 주체가 되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장 개척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출범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이 닿지 않는 소규모·영세 수출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중소 수출기업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오전 최근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해양관광과 해녀문화의 지속 가능한 연계를 통한 어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개발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기반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서생면 나사항 일대는 자연환경과 바다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고령화 및 인구감소, 관광객 유입 한계 등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와 어업 기반 약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나사항 일원에 대해 ▲스마트 수산 플랫폼 구축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창업 유도 ▲지역문화자산 활용 등 총체적인 개발계획이 마련됐다. 공진혁 의원은 현장 간담회에서 “나사항 개발은 단순한 관광지 조성이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득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6일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됐으며,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이날 기부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2천만원을 울주군에 기탁했다.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고액을 기부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