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부평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 강화를 위한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상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상의 관찰–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KAIST 박주용 교수가 ‘미래교육: 인간의 창의성과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 트렌드,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AI 시대 교육의 방향, 창의성과 학습 역량, 읽걷쓰 4P 루틴의 의미 등을 제시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읽걷쓰 4P 루틴(관찰–질문–탐구–행동)을 중심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성취평가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능력 신장에 기여하여, 학교가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거점 진로체험기관인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5월 10일과 17일, 관내 고등학생 4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디컬 전공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약학, 간호, 보건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과 정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의료 분야 교수진의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의료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5월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상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세 차례의 회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도시개발법 및 건축법 위반 사항, 시정명령 이행 기간의 적정성, 무허가 기간 중 의료행위 여부에 따른 요양급여 환수 문제 등을 중심으로 병원 측과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병원 측에 부여된 시정명령 이행 기간(60개월)의 적정성이었다. 위원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문 결과 ‘종별 전환 이행 기간 60개월은 과도하다’는 다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기간 단축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임시사용 승인 만료 이후 약 6개월간의 무허가 기간 동안 의료행위가 있었는지와 요양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됐는지 여부도 논의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신 공문을 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20일)를 맞아 10일간 덕적·자월 연안 해역에 주꾸미 산란 및 성육에 적합한 산란시설물(피뿔고둥) 50만 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란장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자월면 해역에 포란된 어미 주꾸미 1.7톤을 방류했으며, 산란장 조성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증명할 수 있는 인입률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에도 이작, 소이작, 승봉, 덕적, 자월 5개 해역(1,000ha)에 피뿔고둥을 활용한 산란시설물 45만 개를 설치하며 수산자원 회복에 힘써왔다. 주꾸미는 수명이 약 1년 내외인 단명성 어종으로, 단백질, 철분, 타우린, 칼슘,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수온 변화, 남획, 서식지 훼손 등 복합적 요인으로 주꾸미의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산란·서식장 조성이 주꾸미 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전체 172.97㎢ 면적 중 임야가 70%를 차지하는 옹진군은 각종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각 종 조류)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매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을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지난 2023년 5,300만원, 2024년 2,90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에는 3,400만원의 예산으로 19명의 주민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새 방조망과 멧돼지, 고라니 등의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이며 지원대상자는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한 이후 군 보조금 및 자부담을 포함하여 피해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한 ‘경로당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하기’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네이션 전달하기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의 후원으로 카네이션 화분 700개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차 약화되는 孝실천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진행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OO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예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아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孝의 의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효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버 카페로 운영중인 ‘카페 아띠’ 모든 음료 할인행사’를 복지관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8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페아띠를 이용하는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카페 아띠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1,000원씩 할인 판매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O호(82세,남) 어르신께서 “ 매일 복지관에 올때마다 카페아띠에서 아메리카노를 꼭 사먹는데 어버이날 행사로 1,000원을 할인해주니 900원에 큰 행복을 느끼게 됐다. 너무 즐겁다.”라고 말씀하셨다. 일자리관리 이지현 팀장은 “카페 아띠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그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수련관에서 열리는 ‘별(같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1109A08B-12706호)은 성우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애니메이션 더빙’을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며, 성우라는 직업군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별의 목소리’를 포함해 여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갈산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및 가족 156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사업 ‘드림SHOW박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마인크래프트’를 관람했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은 이날 관람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았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 양육자는 “가족과 함께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부 관람료를 후원해 주신 롯데시네마 부평갈산점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