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민원실을 ‘행복민원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은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병용 번호표 발급기가 설치되어 장애인 민원인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원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창구 가림막을 전면 재설치하여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영월군청은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 모두의 감정적인 안정을 고려하여 민원대에 꽃을 배치하는 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원담당자들의 휴식을 위한 힐링공간도 별도로 마련, 직원들이 더욱 좋은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임산부나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도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월군청은 민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42호선 정선군 정선읍 정선터널의 배수시설 정비를 위하여 교통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 부분통제 기간은 4일간 진행할 예정으로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09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5.26.~5.27. 임계방향 통제, 5.28.~5.29. 평창방향 통제 본 작업은 시설물 정밀점검 결과 배수 불량구간 정비와 손상된 배수시설물 보수를 위한 작업으로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를 확보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 부분통제에 따른 교통 안전관리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전 작업상황 인지를 위해 현수막 거치, VMS 표출, 시인성 유도시설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배수시설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해당 노선을 통과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작업자의 안전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한국의 정선과 스코틀랜드의 예술단체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특별한 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의 예술단체 ‘극단산’과 스코틀랜드의 창작극단 ‘Wonder Fools’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예술교류 프로젝트 '올드 랭 사인 & 아리랑 – 희망을 꿈꾸다 (Auld Lang Syne & Arirang, Bruadar air dòchas)'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을 소재로, 양국의 예술가들이 만나 예술로 화합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장기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드 랭 사인’은 1788년 로버트 번스(Robert Burns)의 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년축가, 작별 노래 등으로 불리는 곡이다.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마찬가지로,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고 인간의 정서와 일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두 곡은 놀라운 공통점을 지닌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전통을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올 여름은 대기 불안정·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협업부서·유관기관 추진상황 공유 및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군청 각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및 피해분석, 부서·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상황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우 부군수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은 지난 5월 17일 고한 구공탄 시장에서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24일(토)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과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정선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지역 여성 창업자에게는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일로 틈새 마켓’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선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며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6월 30일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액 100만원 이상은 세무과 징수전담반이 책임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징수전담반이 책임 독려하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군은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 등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처분,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압류 및 추심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도 전개한다”며 “체납처분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돌과 이야기 카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에 특색 있는 쉼터를 마련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를 개관해 아우라지 관광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해 왔다.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평생 수집한 303점의 자연석 수석을 기증해 구성한 이 전시공간은 아우라지의 역사와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2024년에는 ‘정선군 아리 수석회’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추가했다. 이번 ‘돌과 이야기 카페’ 조성사업은 기존 전시공간을 카페형 쉼터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수석 전시는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이 편하게 머무르며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정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운영하게 될 이 카페에서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전국 최초로 선포한 65세~70세 건중년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건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총 16명으로 이들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보건소 다목적실에 모여 교육을 받는다. 1차시 MBTI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SOOD(smooth, open, one, deep) 칫솔질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기공체조, 환경과 나의 건강, 삶의 긍정성 회복을 위한 영화관람, 웰다잉 교육 등 총 8차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건중년 건강교실은 개인별 건강관리 이력을 사전 확인해 미실시된 예방접종 이력과 국가암 검진 이력 등을 개별 통지하고, 심층 건강면접조사를 통해 금연·치매·심뇌혈관질환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노년의 시작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나를 돌아보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2년 임기의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지난 달 29일 제7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5월 15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다루고,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에 대한 분쟁을 중재하고 새로운 지적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횡성군은 강원자치도 최초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사전 감정평가를 실시해 지구별 10% 이상 접수되던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1% 미만의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로 인한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지속적으 로 증가하는 면적조정금 체납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6월경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며“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로 인한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면적조정금 체납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 단계인 ‘경계설정’에 본격 착수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남산1지구와 옥계1지구에 대해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현장 경계설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산1지구 163개 필지, 112,133.4㎡, 옥계1지구 224필지 227,118㎡로, 토지소유자와 관할 소관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사업 책임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지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게 된다. 경계설정은 말목을 설치해 토지의 정확한 범위를 확정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의 성패를 가를 정도로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그동안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경계로 인한 주민 갈등이나 분쟁 소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경계설정은 토지소유자와 행정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절차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