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5월 23일 소래습지생태공원 동측 통행로의 출입로 폐쇄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 통행로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축조된 제방 위에 통행로가 형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3년 12월 토지주가 기존 통행로가 속한 토지를 공원에 편입해 보상할 것을 요구했고, 이후 지난해 3월 초 토지주가 동측 및 부인교 등 통행로 입구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시민 출입이 제한돼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인천시는 토지 소유주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 통행로 개설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회 통행로는 총길이 169.1m, 폭 2.5m 규모로 조성되며, 실시설계를 마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 하반기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환경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실무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 ㈜미래서비스, ㈜휴먼잡트러스트와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청년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공기업이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 기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탐방을 통해 △공간 기획 △브랜드 운영 △고객 응대 등 복합 쇼핑문화 공간의 운영 방식과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생생한 현장 경험과 관심 직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은 청년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송혜영)는 5월 13일 8시경, 굴포초등학교 앞에서 부평구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45명이 참여하여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통학차량이 많이 운행되는 학교 밀집지역인 스쿨존에서 진행하였다.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저속에도 안전띠 필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화 등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도 강조하였다. 송혜영 경찰서장은 “안전띠는 생명과 직결되는 생명띠로 초등학생 때부터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학부모 등 운전자들의 관심과 교통법규준수 등 올바른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참여를 당부하였다. 인천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계도·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고용센터(센터장 김성진)는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대형 유통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와 협업하여 지역 여성 및 주민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 계양‧부평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 학교, 인천실용전문학교, 인하직업전문학교,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이번 행사는 “지성인의 고상한 쇼핑(지역 여성, 인천북부의 고용서비스 상품 쇼핑하기)”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롯데마트 계양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등 3개 지점에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서비스 내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리플릿 배포, 1:1 개별상담, 신청서 접수 등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주민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과정 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성진 인천북부고용센터소장은 “금번 행사는 인천서북부 일자리 상생 실무 협의체(여성분과)를 통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주민이 주로 찾는 마트에서 고용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5월 10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UGC)는 사단법인 온해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강화중앙교회와 공동으로 강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구체화한 뜻깊은 사례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력 검안 및 맞춤형 안경 제공 ▲장수·프로필 사진 촬영 및 액자 증정 ▲기초 건강진단 및 의료 상담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아로마테라피 ▲오찬(케이터링) ▲기념 선물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75세 이상의 어르신과 계명원 보육원 아동 등 약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류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사단법인 온해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 강화중앙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반찬단지, ㈜스위트레시피, 커넬워크 이성우 안경, 강화비에스병원, 김포대학교 미앤미 동아리, 심바의 사진관, 인천글로벌캠퍼스 TAV 연합동아리, 겐트대학교코리아 산학협력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척추 압박골절환자의 기존 척추체 풍선성형술 시멘트삽입술보다 업그레이드된 최신 신의료기술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일명 스파인잭)’을 사용해 지난 4월 초 70대 환자의 첫 시술을 인천 최초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스파인잭(미국 Stryker사)시스템은 티타늄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체 보강술로 기존 척추 시멘트 시술 풍선성형술 이후 등이 굽거나 척추뼈가 무너지는 단점을 보완하게 되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티타늄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스파인잭 시스템은 두개골 방향으로 확장시켜 척추체를 정상뼈에 맞게 척추압박골절 부위를 들어올릴 뿐 아니라 척추체에 분산되는 하중을 의료진의 숙련된 기술과 함께 받쳐줌으로써 시멘트 삽입을 통해 척추체 높이를 복원하는 신의료 기술이다. 이 기술은 60세 이상 뿐 아니라 고령환자의 척추압박골절 환자에게 기존 풍선성형술 이후 등이 굽거나 재골절되는 증상을 보완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법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환자의 척추압박골절, 척추체 상하축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해 기존 풍선시멘트 시술보다 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용현동 갯골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 주관으로 열렸으며, 인천시청과 민간 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 총 1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되면서 유류 및 유독물질이 갯골유수지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상황 전파,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가 이뤄졌다. 이어 방제 훈련 완료 후에는 사고 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처리, 유수지 정화 활동 등 후속 조치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이 길러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3일 관내 구립힐스테이트자이어린이집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힐스테이트자이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34명이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내용은 ▲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책임감과 실천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자문단 및 제3차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추진단(TF)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단 위촉, 노후계획도시정비 방향 설명, 자문단·추진단 공동 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가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방안과 분야별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도시 총괄계획가(MP)인 에드워드 양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인천시가 기존 노후계획도시를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자문단과 추진단 관계자들은 노후계획도시정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과별 운영방안, 유관기관과의 협업 과제, 그리고 법정계획과의 정합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인천시 간부를 중심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바로잡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시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인천시는 타 지자체보다 앞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으며, 대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라며 “이는 간부진을 포함한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황을 냉철히 진단하고, 간부들이 하나 된 뜻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유 시장은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책임, 현장, 시민’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책임’과 관련해 유 시장은 실‧국장 및 공사‧공단 사장단이 맡은 바 업무를 책임 있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는 시정 현안과 공약, 정책과제, 중요 시민 민원을 고위급 책임하에 체계적 관리하는 '간부 책임관리제’를 정립하고, 이를 기획조정실 주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