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3」를 8월 24일과 25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5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는 23년 미국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자 배출 등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를 발굴해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해킹방어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0개국 547개팀, 대학생부(국내) 261개팀, 주니어부 44개국 315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일반부 10개국 10팀, 대학생부(국내) 10팀, 주니어부 6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2일간에 걸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인도 연합의 ‘PPP’ 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대학생부에서는 KAIST의 ‘GoN’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서는 영국의 ‘Harry Chen’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환경부는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와 8월 25일 오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 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물대리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의 건강피해를 인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 지역에 설치된 공장과 오염된 토양으로 인한 지속적 건강피해와 경제위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가 힘을 합쳐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2033년까지 거물대리 내 4.9㎦ 면적에 약 6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염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초전면행복학습센터가 지난 8월 3일부터 4주간 초전면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원료를 활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일 개강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은 초전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초전면민 15명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에 대한 이론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은 초전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두 4회로 진행됐으며 수업을 통해 주민들은 글루타치온 스킨 및 피테라로션, EGF 탄력앰플 및 마데카 영양크림, 알로에 수분크림 및 노니비누, 한방샴푸를 적절한 원료 배합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강희 초전면장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전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취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25일 상습 정체 구간인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에 공공공지를 활용해 우회전 전용 임시 통행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수내교의 전면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위한 조치로 시는 즉시 예비비를 투입,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임시차로를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임시차로가 확충되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에서 분당으로 진입하는 차량소통이 한층 원활해짐으로써 수내교 인근의 교통흐름이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퇴근 피크시간대에 수내사거리, 잡월드사거리, 서현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12명)를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시는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에 대해 최종 전문가 자문회의를 8월 내 개최해 보강 또는 철거 후 재설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8일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안전성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 용역 결과에 대한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수내교의 교각 관통 균열과 강도 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남면은 8월 25일 관화2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을 운영했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이불 빨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환경 및 위생개선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운영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빨래방 세탁차량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무더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4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5군단에서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북한의 지속적인 무력도발과 위협에 대비해 올바른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국가 비상 대비를 이해하고자 박성남 부시장 및 신규 공직자 등 약 45명이 이번 견학에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5군단 견학·교육, 5군단 홍보영상, 지난 5월에 진행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동영상을 관람한 후, 5군단 부군단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군단장은 각종 위협에도 불구하고 든든하게 우리의 안보를 담당하는 군부대의 책임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첫발을 내딛게 된 신규 공직자들에게 축하와 교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오후에 DMZ가 바로 앞에 보이는 백마고지 기념관을 방문해 당시 치열했던 전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면서, 을지연습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남 부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를 향한 SW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해커톤 대회'를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SW개발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전국 12개 SW융합 산학협력단지(SW융합클러스터)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총 1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자유과제와 지정과제Ⅰ, 지정과제Ⅱ 등 총 3개 과제로 운영되며, 지정과제Ⅰ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정과제Ⅱ는 개최지인 ‘울산’의 지역특색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① 자유과제 : 디지털신기술(AI, 데이터 등) 기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통일준비 한민족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회장 등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양주시 노인회 회원 등 일반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을 펼친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2003년 창단 이후 많은 국내 TV는 물론 일본의 NHK TV, 니혼고 TV 출연, 미국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다. 이들은 약 1,000회에 달하는 순회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공연에서 가수와 무용수 등 10인이 출연하여 ‘고향의 봄’, ‘백두와 한라는’ 등 화려하고 특색있는 북한 예술공연을 선보였다. 송인호 회장은 “오늘 공연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 및 시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을 가지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륜면은 8월 24일 오후 2시 수륜리 동륜 경로당에서 새마을문고회 및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수륜면‘노년은 즐겁다’우리마을학교 운영은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7월 6일 개강하여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한글기초배우기 및 편지글 쓰기, 음악강좌, 취미강좌(그림, 만들기)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월에 있을 수료식 전까지 어르신들께 뜻깊은 추억거리를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졸업앨범 사진 촬영하여 뜻깊은 추억만들기를 선사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우리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번 졸업앨범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은 8월 25일 11시부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덥고 습한 여름에 버스승강장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벽면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현수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고생으로 지역면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절기상 처서가 지나고 있음에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도 새마을지도자회가 솔선수범하여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