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남면은 8월 25일 관화2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을 운영했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이불 빨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환경 및 위생개선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운영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빨래방 세탁차량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무더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