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인천시선관위’)는 5월 15일 선거홍보관에서 인천청인학교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 투표방법을 알아봅시다’를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들의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선거벽보·선거공보·후보자 토론 등 후보자 선택을 위한 정보확인 방법에 대한 강의 실시 후 실제 사전투표소와 같은 환경에서 모의 투표체험을 진행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선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참정권 행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괘 활동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한국생산성본부와 2025년 5월 14일, 양 기관 간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자원을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와 함께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생산성본부 또한 지역 중심의 과학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 교육을 결합해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과 산업, 교육이 만나는 실질적인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시작점으로, 과학문화와 생산성 교육이 상호 융합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새로운 길을 열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2021년부터 인천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진호, 인천대 화학과)은 2025년 5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권역센터 운영 사업'을 유치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권역의 『2025 온라인 先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권역센터 지정은 수도권 내 과학영재교육기관 간의 협업 체계 구축, 우수 운영 사례 공유, 온라인 선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영재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권역센터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3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영호남권)으로 나누어 지정한 기관으로, 권역 내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발전 방향 협의를 수행한다. 특히 『온라인 先과정』은 20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 도입된 사업으로, 온라인 중심의 선도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수업, 실시간 온라인 강의, 온라인 특강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도권 및 강원 지역의 초·중등 학생 6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인천형진로교육’의 개념과 실천 전략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결’에 따라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형진로교육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고유한 결대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개념화했다. 이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와 정합성을 이루며, 진로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형진로교육의 개념을 포괄하는 핵심 슬로건인‘늘 가까이, 결대로 딱’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늘 가까이’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진로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결대로’는 학생 개개인의 자기다움과 잠재력을 존중하며, 그 결에 따라 진로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딱’은 이러한 개인 맞춤형 진로지원을 통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학생에게 필요한 진로교육이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천형진로교육을 뒷받침하는 주요 추진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오는 5월 16일 금요일부터 5월 18일 일요일까지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A동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송도시장 플리마켓’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도시장 플리마켓에는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생활한복과 매듭악세서리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특색있고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다수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송도시장 플리마켓 참여는 소상공인 창업기업과 인천지역 상권을 연결하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도 인천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총 30개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아이템을 선정하였으며, 제품 개발과 시장진출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가 지난 1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이룸관 트라이버시티 컨버전스 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INU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청년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대학교는 매학기마다 우수한 중견·강소기업을 초청하여 구직 청년들과 기업 간의 만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특히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최함으로써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참여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724명의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기업 홍보와 채용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직접 인사담당자와 소통하며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 한켠에는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상담 부스 △해외취업 정보 제공 부스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돕는 부스 등 다양한 테마 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마련된 ‘재직자 직무상담 부스’는 눈에 띄는 변화였다.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고남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15일 인천공공의료포럼과 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조승연 공공의료추진 단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박래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부본부장·정윤조 조직국장·오세랑 인천의료원지부장, 신강택 인천적십자기관노동조합 위원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조인규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협약서에는 ▲공공병원의 안정적 설립과 운영 ▲양질의 공공·필수의료 인력 확보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고도화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소아재활치료 확대·강화 ▲의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인천은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지만 공공의료 인프라는 17개 시·도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의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51%로 전국 최하위이며,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2.5명으로 7개 특광역시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인천의료원은 인력 충원 등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필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의 국제적 확산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성과교류회와 수행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3RINCs(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 : 물질순환과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최신 연구와 정책,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공사는 10건의 특성화대학원 우수 연구논문 발표와 2025년도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환경부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공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동 사업에는 총 7개 대학이 참여하여 ▲ 전문인력 120명 양성 ▲ 취업률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