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4일 앰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i) 플러스 드림’으로 출산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제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 속에서 인천시의 선제적 대응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 플러스 드림’ 정책 시리즈를 시행해 왔다. 2024년에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을 시작으로, 주거, 돌봄, 청년 만남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은 기존의 유아기에 집중된 정책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산부 교통비’는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7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인천방글라데시교민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등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를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 연주와 몽골 전통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내빈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박 터트리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관객들도 만국기를 흔들며 세계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글로벌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에는 마다가스카르, 캄보디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사월마을 일원과 인근 순환골재적치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해당 지역을 친환경 주거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명 ‘쇳가루 마을’이라고 불리는 사월마을은 수도권매립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 서북부 지역으로, 주거지와 개별 입지 공장이 혼재되어 있고 순환골재적치장이 인접해 있는 등 중금속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검단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돼 왔다. 인천시는 사월마을 일원과 순환골재적치장 등 약 200만㎡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에코메타시티 도시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체계적인 개발방향과 개발주체, 사업 타당성 분석,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순환골재적치장 신속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개발계획은 사업대상지 규모와 순환골재적치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5월 1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정책 발표 초기부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접수는 첫날 170명이 신청해 초기에는 다소 저조한 신청률을 보였으나, 이후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마지막 날에는 616가구가 접수했으며, 총 500세대 모집에 최종 1,906가구가 신청하면서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초기 신청이 저조했던 이유는 신청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방문사전조사로 접수 인원이 분산된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전세임대의 경우 보증금 등 초기 자금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실수요자가 주로 신청한 결과, 매입임대보다 다소 낮은 신청 규모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풍년농사 실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5월 15일부터 25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 앞바다의 섬과 서해5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 면적이 912ha에 달해 군 전체 농업에서 벼농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기 모내기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5월 초까지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인해 못자리에서 모의 생육이 부진하고 병해 발생 등 재배 초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옹진군의 신속한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모내기 적기를 맞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영농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생육 초기 저온으로 인해 생육이 지연되고, 이삭이 생기지 않는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적기에 모내기하고, 식재 포기수는 3.3㎡당 60주 내외, 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고객주도 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친환경 경영 실천 도모를 위한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 3개 분야로 탄소중립, 상생협력, 일자리, 윤리경영, 정보공개 등 9개 과제의 아이디어를 다음 달 20일까지 공단에서 접수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메일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에 대한 시상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 공단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및 디지털 혁신 제안을 기반한 주민,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리멤버너스(Rememberners)’와 함께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 간호사 학생들이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치매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목걸이 전달 ▲서포터즈 선언문 낭독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치매 서포터즈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학습 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돕는 ‘기억이음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 ‘기억지킴이’로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건강 워크북 활동’ 등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서포터즈로 나선 청년들의 진심 어린 참여가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서구 전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읽걷쓰 철학과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연계해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고, 실질적인 삶의 힘을 키우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한 인천과 동쪽의 춘천이 동서를 가로지르는 읽걷쓰 기반 실사구시형 인재 양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 이하 공단)은 고객주도 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친환경 경영 실천 도모를 위한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 3개 분야로 탄소중립, 상생협력, 일자리, 윤리경영, 정보공개 등 9개 과제의 아이디어를 다음 달 20일까지 공단에서 접수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메일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에 대한 시상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ysfs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 공단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및 디지털 혁신 제안을 기반한 주민,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 인천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준석 교수)에서는 산학협력단(단장 강동구 교수)과 공동 주관으로 “인천 미래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지난 5월1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공과대학장 김준석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1개 기업들과 인천광역시청(산업정책과 과학산업기술팀), 인천테크노파크(모빌리티센터) 등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에서 주요 발표자로 나선 전기공학과 윤한신 교수는 현재까지 추진해왔던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사업 추진 현황과 인천대 퓨처모빌리티 연구소(연구소장 허진 교수)를 중심으로 한 교수 연구진들의 산학공동연구 및 미래차 융합인재양성사업 추진 현황 등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대내외 실적과 더불어 인천광역시 및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분야: 모빌리티)”에 대한 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인천대학교 모빌리티산업 분야의 전문인재양성사업 청사진과 더불어 지산학연 협력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