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 5. 19.(월)에 인천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교육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전직지원사업 소개 및 효율적인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 교육과정을 방문하여 진행한 금번 인사간담회에는 제대군인 전직지원사업의 취지와 “1社 1제대군인 채용”을 홍보하고 구인기업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제대군인이 조기 취업 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제대군인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협조하고,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정효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모임 등을 방문하여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노고를 알리고 제대군인 취업지원 필요성을 소개하여 제대군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8일, 중국 대련시 문화여유국 및 유관기관과 크루즈관광 및 특수목적관광(SIT) 분야의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관광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크루즈 및 특수목적 관광 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 마케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루즈 분야 협약은 인천시 해양항공국과 대련시 문화여유국 간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대련 發 크루즈의 인천 기항 확대와 크루즈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마케팅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목적관광 분야 협약은 공사와 양 도시 민간단체 간 체결됐으며, ▲실버 ▲스포츠 ▲무용지도자 ▲퇴직 공무원(간부) 교류 등 총 4개 분야에서 SIT 관련 교류 확대와 방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크루즈 및 특수목적관광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 이동우 해양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 윤재실 의원)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선제적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물포구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출범 이후 예상되는 행정 수요와 주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제물포구의 효율적인 의정 운영과 주민 대표성 강화를 위해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검토됐으며, 이는 향후 인천시와의 협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물포구는 행정 구역의 확대와 함께 주민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현 의원 구성만으로는 다양해진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의원 정수 확대는 향후 의회 운영의 내실화는 물론, 주민 대표성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연구 발표에서는 “제물포구 출범 이후 증가할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해진 주민 의견을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의원 정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을 시상했다고 16일 전했다. 공모전은 ‘공단 인권경영 실천 및 인권 존중 의지’라는 주제로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1차·2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 슬로건은 ‘존중하는 인권, 존경받는 남동’이 선정됐다. 공단은 수상작을 활용하여 각종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자세는 인권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인권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감정노동자를 위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인권 뉴스레터 발행 등 인권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은 제주 애월읍 수산리를 배경으로 옹고집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며 이어지는 마당극 공연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광개토제주예술단(공연 단체)은 대륙의 꿈을 펼친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웅장한 기상을 전통 국악과 연희로 승화시키며 전통문화를 알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 단체다. 제주의 예술인, 해외 예술인들과의 문화적 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제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농악 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됐다. 5월 31일 15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연희마당극'제주 옹고집전'은 전 석 무료로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김정학 수석부회장,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무국장 임명동의안 ▲감사 선임동의안 ▲임원회비 규정안을 심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누구나 더 쉽고 더 즐겁게, 더 안전하게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라며 “시설, 전문 인력 부족, 접근성의 어려움,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남동구장애인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한다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지난 2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남동구 지회로 승인받아 정식 출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의 정규 프로그램인 ‘2025년 여름학기 인생사계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기는 6~8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구민의 흥미와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개설 강좌는 ▲점자를 통해 시각장애의 이해를 높이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별이 된 점자’ ▲AI 시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배우는 ‘인공지능과 거짓말 없는 대화법’ ▲경제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것만은 알고 가자! 경제 및 증시 재테크’ ▲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통해 인천과 남동구를 들여다보는 ‘사진 한 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천과 남동구 이야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영상 제작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나도 우리 마을 크리에이터’ ▲퇴근 후 여유를 선사하는 ‘퇴근길~ 붓으로 완성하는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끼는 ‘생태탐방-만수마을 이음텃밭,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등이다. 이와 함께 특별 인문 특강 시리즈로 ▲여행작가 정민아의 ‘뻔하지 않은 여행, 뻔하지 않은 삶’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항공사진을 활용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에 나선다. 남동구는 지난 3~4월 2개월간 2023년 항공사진 판독 성과품 1,830여 개 중 위반건축물로 추정되는 26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항공사진 측량 및 분석은 2년마다 이뤄지며, 이번 조사는 측량 결과 위반건축물로 추정되는 건에 대한 정확한 확인 및 행정조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사 결과 주요 위반 사례는 다세대, 다가구, 단독 주택의 발코니를 무단으로 증축하거나 옥상에 창고를 무단 설치하는 행위 등이었다. 건물 뒤편이나 나대지에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남동구는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허가, 신고 내역 등을 종합 검토해 건축법상 위반 여부를 판단, 하반기부터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반건축물로 판명되면 시정명령 기간 자진 정비해야 하며,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이 표기돼 각종 인허가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자진 정비하지 않을 경우 정비 시까지 매년 이행강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및 이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 강화 동막해변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후에는 금풍양조장에서 전통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며 자원봉사의 실천적 가치를 몸소 느꼈으며, 막걸리 빚기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따뜻한 연대감을 쌓았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센터는 ‘하모니 봉사’가 자원봉사자와 이주민이 협력하는 진정한 사회통합형 자원봉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19일부터 상반기 어린이 연극학교 ‘느낌의 반딧불’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느낌의 반딧불’은 감각과 감정으로의 탐험을 주제로 한 과정 드라마 형식의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탐험대원이 돼 위험에 빠진 감각 나라와 감정 행성의 잃어버린 감각을 깨우고, 마음 속 감정을 되살리는 여정을 연극 형태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7회차)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부평아트센터 인근)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감각을 새롭게 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 정서적 회복탄력성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연극학교’는 문화재단이 10년 넘게 운영해온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초등 저학년 대상의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