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전투표소 12개소, 투표소 69개소, 개표소 1개소, 선관위 청사 1개소로 총 83개소다. 소방서는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선거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및 비상구 개방 상태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와 함께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김희곤 서장은 “투·개표소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중요한 장소로 작은 화재 위험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인천 물범선거대책위원회(공동선대위원장 손범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 경제‧시민‧사회‧직능단체들과 잇따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5월 19일(月) 10:00, 인천광역시당 6층 회의실에서 ‘지방분권개헌인천시민운동본부’ 소속 100여 개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형 개헌’ 공약 채택을 위한 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민서(인천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회장), 유중호(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오승한(인천 주니어클럽회장), 김송원(인천 경실련 처장), 박종호(인천사랑시민협의회 처장) 등) 참석자들은 “현행 중앙집중형 권력구조는 변화된 시대 흐름과 국민의 요구를 더 이상 담아내기 어렵다”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인천 물범선대위는 “현행 헌법이 변화된 시대적 흐름과 국민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한다”라며 “중앙선대위에 해당 내용을 건의해 김문수 후보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가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5월 20일까지,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5월 24일까지 인천 지역 약 140만 여 세대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선거 우편물의 배달이 통상 1 ~ 2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5월 22일까지 각 가정에서는 책자형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자형 선거공보 둘째 면에는 후보자의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후보자정보공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가 책자형 선거공보 수량을 부족하게 제출한 경우 선관위는 제출받은 선거공보 수량만큼 발송하되, 부족한 수량에 대해서는 후보자로부터 후보자정보공개자료만을 별도로 제출받아 발송한다.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다만,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우편함에 있는 투표안내문·선거공보물을 수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구 을왕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농협,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 ‘벼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교육, 관행 육묘상자와 드문모 육묘상자 비교 전시, 드문모 전용이앙기를 활용한 드문 모심기 시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드문모 심기’는 관행 방식보다 육묘상자에 볍씨를 더 많이 파종하고, 심는 간격을 넓혀 모를 드물게 심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육묘상자 사용량을 50~70% 줄일 수 있어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까지 절감할 수 있다. 벼는 하나의 모에서 여러 줄기가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심는 간격을 넓히면 줄기가 많아지고 굵고 튼튼하게 자라 쓰러짐에 강하게 된다. 또한 벼 사이에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해 병충해 예방 효과도 높다. 드문모 심기는 파종과 이앙 단계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재배 관리 및 수확량은 관행 농법과 차이가 없어 농가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8기 아동 축제 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단식 참석자들은 아동 축제 기획단의 3개월 간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향후 아동 축제 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아동 축제기획단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지난 3일 개최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준비해 왔다. 학생들은 직접 축제의 주제를 선정하고, 포스터 디자인·홍보 영상·운영 프로그램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또, 축제 당일 무대 진행, 부스 운영, 프로그램 진행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 결과 행사일이었던 3일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였음에도, 2만5000여 명이 축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축제기획단 관계자는 “오전에 비가 내려 다들 마음을 졸였지만, 오후부터 날씨가 맑아져 준비한 것들을 진행했다”라며 “아동 축제 기획단이 직접 운영한 부스에만 3,5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체육대회’를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모범근로자 시상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3개의 팀으로 나뉘어 판 뒤집기, 2인3각, 고무신 받기 등 운동회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이 직접 해외로 나가, 기술력을 갖춘 서구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서구는 코로나 이후 2년 동안 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9개 중소기업체가 태국·베트남에 파견돼 322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됐고, 2024년에는 10개 기업이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에 사절단으로 참여해 42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현장 체결했다. 현지 수출 상담 이후 이뤄진, 참가기업의 2024년 총 계약 추진액은 1,737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올해는 8개 중소기업이 사절단에 참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참가기업과 구 관계자들은 ‘2025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두 국가의 산업 및 경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업종별 참여 구매기업(바이어)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인천 지역 경제단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당 선대위 고남석‧김교흥(인천서구갑)‧유동수(인천계양구갑) 상임선대위원장,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공동선대위원장은 19일 인천상공회의소(박주봉 회장), 인천경제단체협의회(박주봉 상임대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김재식 공동대표)와 민생경제 분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제 및 시민단체 측은 인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어젠다, 10개 핵심과제, 51개 세부과제가 담긴 ‘2025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제안했다.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IMF를 극복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역사의 고비마다 국민과 함께 이를 이겨낸 위기극복 DNA를 가진 정당”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경제인 눈높이에 맞춘 정책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교흥 상임선대위원장은 “트럼프발 관세전쟁, 세계적인 기후위기 등 유례없는 경영환경 속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인천을 물류와 바이오산업 등 K-경제의 글로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의료봉사단은 5월 17일 자월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진료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검진 △골밀도 검사 △수액처방 등 맞춤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펼쳤다. 한림병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 실현’이라는 설립 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자월도 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의 동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한다. 한림병원은 암 진단과 수술, 항암 표적치료, 초정밀 방사선 치료 등 최고 수준의 표준 암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중심 암센터를 운영해 인천 시민의 암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중심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9일(월), ‘25년도 상반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3.5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 중구 하늘초 옥상방수 공사 4억 1,900만 원 △ 강화군 내가초교 다목적강당 증축 19억 6,000만 원,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 12억 1,400만 원 △ 옹진군 대청초중고교 외벽보수공사 2억 4,800만 원, 영흥초교 외벽보수공사 5억 1,000만원으로 총 43억 5,100만 원에 이른다. 먼저 중구 하늘초교는 개교한 지 12년이 경과하며 교사동, 강당동, 유치원동의 방수층 훼손이 심해 누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옥상방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내가초등학교는 현재 1958년 건축된 247.9m2(약 75평) 규모의 강당을 대신할 560m2(약 169평)의 다목적 강당을 새로 짓는 사업이 실시된다. 그간 협소한 강당으로 학급행사 진행에도 어려움이 있던 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실내 문화체육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폐교된 강화군의 교동초 지석분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