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중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관내 9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실태를 조사했으며, 문막읍과 부론면 등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 읍면 지역은 교통 여건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해 도심에 거주하는 학생에 비해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교과목 및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과 스포츠·문화 체험할동 등을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노고를 뒷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공연·전시·체험…보고, 듣고, 즐기는 예체능 축제】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대공연에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기관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반 소속 청소년 3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하여 동장을 받았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반 소속 송현수(16), 박현빈(14), 정인아(14) 청소년은 작년 2024년 10월 10일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했다. 도전활동으로는 자기개발(체스배우기), 신체단련(배드민턴), 봉사활동(환경정화), 탐험활동(동굴탐험), 성취활동으로는 신체단련(배드민턴)을 총 16주 동안 꾸준히 진행하여 올해 2025년 3월에 동장을 받았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개발할 수 있었고, 여러 활동들을 스스로 진행했기에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만 15세(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선택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자존감의 향상을 도와주고 숨겨진 끼를 발견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자 한다. 쿠킹클래스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영월읍 소재 ‘꼬미`)가 참여하여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간식 및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도 함께 교육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5월 7일 첫 시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를 하여 부모님께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식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산림보호법'에 따른 법적 근거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으며,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 ▲인위적 훼손지에 대한 사전 점검 ▲신속 정확한 피해조사 체계 구축 ▲ 산사태 피해지 복구 및 품질향상 도모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위험지역 219개소에 대해 우기 전(25년 6월 이전)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6월까지 주요 사방시설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산림청·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와 주민 대피 안내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두메부추 모종 1만 주를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등에 비치된 가로 화분에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식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식재에 사용된 두메부추 모종은 강원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고원농업시험장(장장 김세원)에서 지원했다. 두메부추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울릉도 및 동해안 산지에 주로 자라며 텃밭에서 키우기 쉬운 작물로 병충해가 거의 없고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는 유기농 작물이다. 김세원 고원농업시험장장은 “시험장이 소재하고 있는 철암동이 아름답게 가꾸어지는 일에 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철암동 관계자는 “귀한 모종을 지원한 고원농업시험장에 감사하며,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암동은 도로변 담장 3개소에 단풍축제 캐릭터와 단풍 이미지 도색 및 단풍벽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어 두메부추 식재를 통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네오아트INC 유공환 이사는 지난 5월 8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유공환 이사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태백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유공환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접적인 연고가 없어도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제도이다. 태백시가 추진하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공환 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출신으로, 현재 영월 내성적십자봉사회장과 금강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네오아트INC는 2007년 12월 12일 설립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모형 제작, 화학기기, 전시장치, 실내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시내권 관광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32.5억 원, 시비 17.5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내(41,800㎡)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경관조명 및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추가 예산을 확보,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완성되면 태백타워브릿지와 연결하고, 황지중앙시장과 황지연못을 연계한 체류형 시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속하고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최종 보고회 결과를 반영, 강원도 경관심의회 심의를 받은 후 공사를 발주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장학생’ 선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소멸위기 적극 대응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으로 태백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작년까지 소득·성적 기준으로 선별적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대학생으로 공고일(5. 7.)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학생 또는 시민(부·모 중 1인 이상 또는 부양 사실이 입증되는 보호자)의 자녀로, 국내대학에 재학 중인 34세 이하 대학생이다. 단, 대학 1학년생 중 고3 졸업 축하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생활장학금 대학생 830명으로, 작년까지 소득순으로 선정하여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장학 금액은 생활장학금(생활비)은 1백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농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가 인공수정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축산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4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번식우 관리, 질병 예방, 인공수정 등 현장 생산성과 직결되는 실용 주제를 다뤄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축산역량 강화 교육’은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정원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기술 습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참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연구소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한우 개량 및 인공수정 심화 과정’은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암소 모형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