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반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수요층을 고려해 정규과정 외로 추가 편성했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정규과정은 1~2회차(상반기)는 인천에서 3~5회차(하반기)는 서울에서 진행되는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고,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할 인천 기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인천-IFEZ 홍보관과 통합한국관을 운영,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인천-IFEZ 홍보관에 10개사, 통합한국관 10개사로 총 20개사 내외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시공간과 부스 제공, 항공 및 숙박 등의 경비지원, 전시 부스 운영 사전교육 및 비즈니스 미팅 지원, 현지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고 확인 및 신청은 비즈오케이(BizOK)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내달 13일까지이다. 인천-IFEZ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모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각 시기별로 맞춤형 교육·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임신부 건강교실 ▲토요 임신부 건강교실 ▲모유사랑 교실 ▲아기 마사지 교실 ▲오감발달놀이 교실 등 총 5개를 운영한다. 먼저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대상자들에게 태교의 중요성·출산준비·분만관리·모유수유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준비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직장인 임신부를 위해 ‘토요 임신부(부부) 건강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또, ‘모유사랑 교실’은 수유부를 대상으로 유방 울혈과 젖몸살 관리, 수유 자세 교정 등에 대해 1대1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생후 4개월~9개월 아기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은 아기와의 교감 증진 및 스트레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한울타리 쉼터 일원(부개1동 299-4번지)에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 보고회 및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의원, 삼산경찰서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용역 업체로부터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한울타리쉼터 주변 등 현장을 살폈다. 사업 결과 구는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 일대에 ▲조명형 주소판 설치 및 대문 도색 ▲안심거울(미러시트) ▲필로티 주차장 조명 ▲벽부등 ▲에티켓 표지(사인물) ▲무단투기 방지 게시판(클린가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역 내 교차로 및 경사로 등에 주거지 영역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텐실 바닥 포장 및 미끄럼 방지 포장도 이뤄졌다. 이 밖에 ▲안심벨 시인성 강화 ▲안심in 큐알(QR)코드가 적용된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 설치 ▲비상벨 고보조명 설치 등으로 누구라도 위급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9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석현 이사장과 김대균 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금년 8월 생애말기 돌봄과 관련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복지·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업무 능력 강화 및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균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인천 시민들의 복지·의료 서비스 및 이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강화군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석현 이사장도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 콘텐츠 개발에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6월 13일까지 ‘행복한 미소데이 사랑 듬-뿍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갑곳리 갑수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2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컵케이크를 만들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어르신들은 다양한 색상의 생크림과 토핑으로 자신만의 컵케이크를 완성해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손으로 만드는 활동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마음마저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금 지원금, 정책자금 사용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활용 방법,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지원 제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이 강화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질서와 안전 유지를 위한 ‘질서 안전 봉사단 전문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회차 교육에서는 봉사단의 활동 목적과 역할에 대한 소개, 기본 소양을 다지는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미추홀경찰서와 연계해 ‘명품 미추홀, 안전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돼, 현장의 질서와 안전을 담당할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될 교육과정에서는 군중심리에 대한 이해, 안전관리 기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전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다양한 행사 및 지역 활동 현장에 배치돼 질서 유지, 주차 관리, 환경 정리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질서 안전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자발적으로 지켜나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