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 공덕동 주민센터가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아현동 418-6번지)로 이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말 공덕1구역 조합총회가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 4월 29일 오후 최종적으로 조합과 ‘공덕동 주민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2년이 지난 공덕동 주민센터는 공덕동, 신공덕동, 아현동 일부를 포함해 총 3만 7천에 이르는 주민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공덕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대규모 주거지역이자 핵심 업무지구로 변모한 데 반해 공덕동 청사는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구 관계자 또한 “공덕동 청사는 16개 동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어려움이 컸고 만리재 고개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숙원으로 자리 잡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당초 공덕7구역 내 공공청사 부지에 신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광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윤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799호의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5494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개별주택특성을 전수 조사해 가격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18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를 통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인근 주택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별도 결정통지문을 발송하지 않으므로 군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군·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는 5월 29일까지 군 종합민원과와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등을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를 개최(6월 14일 예정)하며, 5월 1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사’가 함께하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호활동가 모집 직무로는 ▲인사/재무·회계 행정인력 ▲공급망 관리자 ▲기술직 활동가(로지스티션) ▲정신건강 활동 관리자 ▲역학자 ▲식수·위생관리자 ▲간호사 ▲의사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경우 채용담당자로부터 구호활동가의 지원 자격, 근무 조건, 채용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활동 중인 중장년 구호활동가를 초청하여, 실제 근무 사례와 현장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중장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사회공헌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직무로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 세대는 경제활동의 주축인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층”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9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1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등 100여명의 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강화하고 자금확보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님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또한 관내 기업제품 소개 시간을 갖고 청년 창업기업인 도담공방의 무설탕 ‘수제카라멜’과 오복농산의 건조하지 않고 바로 삶은 ‘무청시래기, 배추우거지’, ㈜한성파트너스의 천연야자열매로 만든 ‘친환경 야자매트’가 소개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과 신용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신용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기업 제품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의 어린이공원이 더 안전하고 깨끗해진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공원 11개소에 대한 노후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내 놀이기구와 수목 식재 등을 정비하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공원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의견 및 민원사항을 수렴하여 설계용역을 시행했다. 정비대상은 화곡1동(호돌이), 화곡4동(능골, 종달새), 가양3동(곰돌이), 방화2동(은하수), 방화3동(메아리, 느티) 등 8개 동, 11개소의 어린이공원이다. 손상된 놀이시설과 운동시설의 보수, 교체뿐만 아니라, 음수대,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도 진행된다. 또, 죽거나 썩은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등 수목 식재 정비와 깨지거나 손상된 바닥재에 대한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화곡8동에 있는 안골어린이공원에는 공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요즘 새로운 건강관리 비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위한 소규모 흙길이 조성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고 상인조직이 있는 경우 지자체의 지정을 통해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골목상권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이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 협의를 추진하고, 올해 3월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골목형상점가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강서수산시장’을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4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공항대로(염창동, 등촌동 일대) ▲강서행복한길(화곡동) ▲강서구청 먹자골목(화곡동) ▲봉제산길(등촌동) 골목형상점가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4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안원모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안원모 자원봉사자는 구문소동 화분제작, 사랑의 도시락 포장 및 배달, 우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 등으로 4월 한 달간 총 11회, 65시간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23회, 1,02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안원모 자원봉사자님의 적극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태백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한 끼 식사’ 상자 50여 개를 기탁하였다.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22년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한 끼 식사 상자를 만들어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50여 개의 한 끼 식사 상자를 만들어 기탁하였다. 엄윤호 단장은 “봉사단원 전부 마음을 담아 한 끼 식사 상자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받으시는 모든 분이 따뜻한 정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사회봉사단에서 기탁한 도시락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춘문예작가와 출판 전문팀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글을 작성하여 책으로 출판하는 ‘책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6주 간 글쓰기 수업을 받으며 참가자들이 쓴 글을 모아 오는 10월 중 하나의 책으로 정식 출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춘문예 등단 작가의 글쓰기 지도 및 1:1 피드백을 제공하며,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Zoom(온라인 비대면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홈페이지 ‘독서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책을 보관하는 곳에서 책을 만드는 곳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