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군 매곡면보장협의체는 5일 면내 소외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소고기 미역국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세트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을 돕고, 소외계층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히 날 수 있도록 밀키트 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상생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으며, 밀키트 세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안전히 배달했다. 안효락 위원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소외계층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살뜰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군 황간면 안화리(군도24호선) 진입로가 새단장됐다. 영동군은 그동안 마을 진입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황간면 안화리 마을입구까지 왕복 2차선으로 진입도로를 확·포장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진입도로는 폭이 3m로 협소하고 경사도가 심하며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었다. 군은 길이 160m, 폭 8m의 2차선 진입도로 확·포장을 위하여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2020년 10월 착공, 이달 5일 준공했다. 이로 인해 이전의 주민 불편사항과 문제점들이 말끔히 해소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입도로를 확·포장해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 영동군은 와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2 영동와인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수강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영동와인아카데미는 국내 와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영동군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영동와인산업의 발전과 영동와인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와인신규반 41명, 와인투어반 23명, 총 2개반 64명이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참가모집시부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 문의가 이어졌으며, 와이너리농가는 물론, 지역의 와인산업발전과 농산업 융복합화에 관심이 많은 군 공직자들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정도,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되거나 일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 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을 위해 8월부터 일요일도 선별진료소(PCR검사)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7월 확진자 수 감소세에 따라 일요일 잠정 중단했던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및 중식시간이다.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횡성군 확진자 수는 6월 총 134명에서 7월 총 1,021명으로 7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1주일 단위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횡성군 코로나19 통계자료에 따르면 7월 중 첫째주 일평균 17명, 마지막주 일평균 62명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8월 1일부터는 재택치료 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구분이 폐지되었으며, 필요시 관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대면, 비대면)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현황은 횡성군 코로나19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횡성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당초 예상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디자이너의 도시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디자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디자이너를 위한 도시 감각 길잡이 : 디자인 패스파인더' 의 참여자를 오는 8월 중순까지 모집한다. 이번 디자인 워크숍은 ▲도시의 변화와 로컬 디자인, ▲시각언어로서 디자인, ▲성장하는 디자이너의 태도와 사고방식, ▲더 나은 협업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강연과 실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에 따른 도시 상징 그래픽 포스터 제작 활동, 네트워킹 파티 등 도시와 도시문화, 디자이너의 관계성에 주목하며 지역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한 가치 공유와 교류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그래픽 포스터 제작 활동에서는 독창적인 도시 디자인 도출을 위한 실험을 진행한다. 참여자 자신과 낯선 누군가의 도시 경험을 단어와 이미지로 나열, 결합, 재구성하여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발견하고, 디자인적 사고로 도시를 탐구, 사유하며 도시 이미지를 시각화 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워크숍은 8월 16일 부터 8월 30일 까지 3주간 매주 화, 목 총 5회 운영된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2년 하반기 정규강좌(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취미 강좌와 기술 강좌 총 18개 강좌, 3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1인 1강좌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정원미달 강좌 추가모집을 한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원주시 학습관(원일로 139) 강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총 60,000원(20,000원/월)으로, 재료비는 강좌별 상이하며, 개인 부담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반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면 교육으로 야간반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저녁 시간을 활용해 평소 관심 있던 강좌를 현장에서 수강해 자기 계발 등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 출신 가수이자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인 가수 조명섭의 공식 팬카페 ‘에밀스’가 가수 데뷔 1,000일(8월 18일)을 기념해 원동 남산공원 일대에서 백일홍 1,000송이 가드닝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2일 오후 1시 30분 에밀스 회원 40여 명과 원인동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가수 조명섭은 지난해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각종 콘서트와 행사에 참석해 원주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의 팬클럽 에밀스도 지난해 11월 후원금 4,800여만 원을 원주시에 기탁하고, 올해 4월 원주천 둔치에 ‘백일홍길’을 조성하는 등 가수의 고향 원주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무실 제일풍경채 아파트가 신규 분양계약을 시작함에 따라 일명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당첨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인 만큼 외부투기세력 유입, 천막 등 임시중개시설물 설치해 중개업 하려는 자, 그리고 일명 ‘떴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단속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원주시 부동산행정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원진, 무실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관계자가 함께 합동 지도·단속을 펼쳤다. 지도·단속은 서류접수 기간(7.31.~8.7.)과 정당계약 기간(8.9.~8.13.)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적발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사안에 따라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송길호 토지관리과장은 “신규아파트 분양계약 시 현장 위주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토지관리과 부동산행정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상반기 중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2022년 6월 1일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신축, 증축한 주택과 주택 부속토지의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총 216호의 주택이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열람) 창구를 운영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위한 ‘비대면 성인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운동 및 영양상담과 식습관 지도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만 19∼65세 태백시 거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명이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시행해 BMI(체질량지수) 25kg/㎡ 이상인 성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신체활동 외부 강사 실시간 영상교육) ▲ 영양교육(영양 및 식생활 교육·상담 제공) ▲ 기타 교육(음주·흡연 등 교육자료)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월 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백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 습관이 비만으로 이어져 건강문제를 우려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부담 없이 건강관리를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