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여름 대표 제철과일인 ‘대홍복숭아’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전국 유일 품종인 대홍복숭아는 7월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5브릭스(Brix)의 고당도를 자랑한다. 대홍복숭아는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선과장을 통해 최상의 상품만을 선별·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로컬매장과 직거래장터 위주로 판매했던 지난해와 달리 도매시장(한국청과, 서울청과)으로 진출,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유통채널을 다변화했다. 이에 따라 가격불안정으로 농가 고충이 해결됐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비계층에 대홍복숭아를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또 객관적이고 정확한 품질 평가와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 13일과 14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홍복숭아 소비자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홍복숭아는 지난 1995년 홍천군 남면의 고종현 농가에서 발견되어 2006년 국립종자원 과수 민간육종 1호로 품종 등록된 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국립종자원, 2006),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농촌진흥청, 2019)을 수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5일에 열린 제311회 임시회에서 AI 영재고의 괴산군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AI 영재고의 유치는 현재 충청북도의 가장 큰 교육 현안 중 하나로, 충북교육청은 최근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AI 영재고 설립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건의문을 발표한 김주성 의원은 “우리 괴산군은 AI 영재고 유치를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교육 공공성 강화의 측면에서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생존의 문제로 인식한다”라며 “괴산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고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되어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지역 대학과의 연계, 군민 장학금의 적극 활용 등이 인재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교육부, 충북도청, 충청북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이 민선8기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가시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홍천군은 소통,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위한 조직문화 신규 혁신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관련 분야 특강을 개최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출근시간을 앞당겨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자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와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자는 ‘집중 근무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통해 조금 일찍 출근해 근무준비 시간동안 하루 적정 업무량을 체크하고 담당별 스케쥴 조정으로 정시 퇴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금 일찍 출근한 직원들은 청내 방송으로 송출되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비서실 내 비치된 커피메이커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소한 대화로 소통하며 경직된 공직사회에서 보기 드문 색다른 업무개시 워밍업 시간을 갖고 있다. 집중 근무시간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우수 시책을 군에 도입한 것으로 하루 중 업무 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하루 2시간씩 총 4시간을 업무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은 재인천홍천군민회와 재부천홍천군민회에서 지난 8월 4일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지난 8월 4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은 산림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폭설, 강풍, 폭우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피해목 및 생활권 주변 지장목 제거사업에 나선다.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은 폭설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해 주택 및 건물 쪽으로 쓰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주택피해목 및 지장목에 대한 사전조사를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시 접수하고 있으며, 올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해목 과 주택피해목, 고사목 등 총 78건 260여본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현재 추진하는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은 여름철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발굴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피해목의 제거를 원하는 경우 신청인과 수목 소유자의 입목 제거 동의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가 8월부터 10월까지 죽도해변을 비롯한 양양군 해변 전역에서 개최된다. 양양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서핑대회를 올해 다시 재개해 3개월 동안 모두 5회에 걸쳐 6일 동안 예선 및 결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핑대회는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대회로 해양수산부, 강원도, 양양군이 함께 주최하고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선수와 동호인 등 300여명과 참관자(온라인 포함) 10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8월중 하조대 해변과 남애3리 해변에서 하조대 마스터즈 대회와 남애 클래식 예선대회 치르고, 9월중에는 인구 오픈대회와 설악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10월에는 SUP보드 예선 및 결승과 죽도 챔피언십 결승대회가 죽도해변에서 2일 간 열린다. 경기일정은 파도 등 기상예보 상황을 반영하여 대회 개최 5일전에 강원도 서핑협회에서 확정한다. 경기종목은 남녀 롱보드, 남녀 숏보드, 남녀 SUP 서핑으로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 시상금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군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영월愛인(영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찍은 '영월의 모습' 사진 공모전인 '제1회 영월愛인 사진공모전'을 인터넷신문 영월인, 농업회사법인 영월웰멍마치(주)와 함께 개최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핸드폰"을 사용하는 영월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영월인 부문(영월에 거주하고 있는 분)과 △영월愛인 부문(영월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분)으로 되어 있으며 영월을 사랑하는 '영월愛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8월 7일~ 2022년 8월 31일 23:59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9월 20일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영월 방문 '인증샷', △영월 '핫플샷', △'내가 발견한 "찐"영월샷' 등이며, 영월 곳곳을 여행하면서 나만의 멋진 추억으로 남길만 하고 영월 찾아 인증샷을 찍도록 추천하고 싶은 △'내마음의 영월 명소', △'영월 핫플' 등이며 출품 수량은 1인당 3점 이내(※1인당 수상 가능 최대 작품수는 1작품)로 한한다. '제1회 영월愛인 사진 공모전'의 참가 방법은 출품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군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 음식점, 약국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자동문·경사로·점자블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개소당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시설이며, 오는 19일까지 영월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애인문화복지센터,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이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2023년 상반기 중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 주민복지과장(김병훈)은“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군은 4일 주천면 용석4리 옥수수 농장 에서 드론을 활용한 드론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월군 및 농협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는 옥수수 농장에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등을 시연하고, 앞으로 드론 도입 확대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용 무인항공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기술은 기존 관행 방제 대비 방제비를 13만2천 원/ha 절약, 노동력 1/3 감축, 방제 시간은 15배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 드론항공방제비 지원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영월군, 농협영월군지부, 한반도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영월군과 농협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자체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