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상자텃밭을 만들어 대파, 상추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진천읍 7개소, 덕산읍 9개소, 광혜원면 4개소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작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정서를 회복하고 단절된 이웃들과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 지역서비스공동체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남 회장은 “상자텃밭 가꾸기가 코로나로 지쳐있던 지역민들이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5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백곡면 물놀이 관리지역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찾는 백곡면 상송보, 지곡보 2개소를 찾아 인명구조함, 물놀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소규모로 방문하기, 물놀이 시 다른 사람과 신체접촉 금지, 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 사항도 홍보했다. 한편 진천군은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해병대 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협조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장소로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KAIST(융합교육연구센터)와 함께 8월 5일부터 3일간 대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KAIST 진천 인공지능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진천군과 KAIST가 함께 손 잡으며 운영하기 시작한 ‘인공지능(AI) 영재학급’에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진천의 청소년들에게 KAIST 학생들과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KAIST 로봇동아리 MR.(미스터)가 함께 했으며 학생들을 초등부(초등5~6학년 45명)와 중등부(21명)으로 나눠 무박 3일동안 운영됐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2일씩 진행된 캠프에서는 1학기 때 ‘K-스마트교육2.0’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로봇동아리가 멘토가 돼 휴머노이드 로봇을 함께 제작하고 상상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룡, 강아지 등 다양한 응용 로봇을 만들기도 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구조 활동과 사람의 동작을 따라 하는 격투 등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SW)로 구현해 상호 간 대결을 하는 게임을 만들어내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인 청년뜨락5959는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2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접수기간을 기존 7. 31.(일)에서 8. 28.(일)까지로 연장하였다. 공모전은 청주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청주시 소재의 직장인 및 재학생, 청주시 거주자 등)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거·복지·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통해 1차 평가를 받고, 2차 발표회 심사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청년들의 투표를 거쳐 5개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가 최종선정된다. 우수 정책 아이디어 시상은 9월에 있을 청년의 날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2명) 50만원으로 총 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청년들에게도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2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예매가 오는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권은 5000원, 유아·청소년권은 1000원이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지난 2019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가격과 동일하며 금액만큼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 구매 시 축제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 방문시에는 성인권은 2000원, 유아·청소년권은 1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 청원생명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축제로‘새롭게 함께하는 행복하고 활기찬 축제’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단위 경연프로그램, 지역 예술단체 공연, 청원생명가요제 및 유명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 고구마수확체험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청주시에서 수확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남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들녘에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현도면 홍성규(58) 농가가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 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청주시의 첫 수확이다. 이날 홍성규 농가는 1.5ha에서 약 7톤의(조곡기준) 빠르미를 수확했으며, 바로 모내기를 준비하여 이기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미’ 품종은 극 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모작이 가능한 유일한 품종으로 햅쌀 생산으로 인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청주시 김홍복 친환경농산과장은 “8월 이후 집중되는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차곡차곡 20년 동안 쌓아온 공예저장소의 문이 열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이달부터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예관 갤러리4에서 상설전 ‘공예저장소-차곡차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역사가 담긴 기존 상설전 공간에 한 달여의 리뉴얼 작업을 거쳐 재개관한 이번 전시는 공예관의 대표 소장품을 통해 공예관이 걸어온 20여년의 역사를 되짚고 공예 전문 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공예관의 대표 소장품은 정해조 작가의 옻칠 작품 안계(眼界), 충북무형문화재 유필무 필장의 초필과 단청필, 권신 작가의 도자 작품 515·702, 최규락 작가의 도자 작품 자화상, 김준용 작가의 유리 작품 꽃무늬 화병 등 28점이다. 또한 공예관이 기획해온 전시, 교육, 문화상품 개발,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발자취도 함께 볼 수 있다. 공예관 박상언 관장은 “소장품은 미술관의 존재 이유이자 미술관의 정체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 강조하며 “공예작품을 관리하고 보존하고 기록하고 연구하는 공예 전문 미술관으로서 20년 동안 127점의 작품을 수집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2022년도 6월 1일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람기간 운영 및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주택 208호이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 내 인근지역과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부동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해 우편·팩스·전화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특성 재확인과 표준주택 선정 및 인근지역과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고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9월 16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부동산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2년 하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육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6차산업분야 활동그룹 전문가 신규양성과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9개 과정 2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3개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6차융복합 사업기획 역량강화, 유통관리사 자격취득,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세 과정을 운영하며 횡성 농특산물 가공·판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및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인숙 자원식품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횡성군 농업인들이 농식품 가공·생산 노하우 습득과 기획 능력 향상으로 공모사업 계획수립, 신청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안심단지 조성, 지역 특산물 활용 가공품 개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업 브랜드 홍보 등과 연계하여 사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식육 등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보존·유통온도 준수 등 안전관리를 위해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축산물운반업체와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5월에 하절기 이전 축산물 유통의 선제적 관리차원에서 축산물운반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 점검에서 제외되었던 업체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차량외부에서 내부온도를 알 수 있는 온도계 설치 △냉동 또는 냉장 적재고 설치 및 가동 △축산물의 운반·취급 과정에서 위생수칙 준수 등 불법행위 여부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한다. 박해운 충북도 농정국장은 “축산물은 타 식품에 비해 변질 및 부패의 우려가 높아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관·유통 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에도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