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등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는 하장면 광동리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시는 농촌 어르신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8월 5일(금)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8월 12일(금)에는 마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법인택시 15년 이상 운수종사자의 개인택시면허 양수 융자지원을 위해 대상자 3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삼척시 소재 일반택시 회사에 소속되어 근무 중이며, 삼척시 소재 일반택시 회사에서 15년 이상 운전경력을 가진 자이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양수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공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무사고 운전경력증명서, 자동차운전면허증, 택시자격증, 주민등록 초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10일(수)까지 시청 교통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운수종사자는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NH농협은행 삼척시지부에서 최대 9천만 원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삼척시로부터 6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2년 거치 8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대출금을 다 갚을 때까지 해당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는 양도나 양수가 제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장기근속 운수종사자들의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양수 시 가지는 재정적 부담이 완화되고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청주시 가경동 주민센터에 농·특산물 주문을 받아 옥수수 70박스를 가경동으로 판매했다. 허은자 위원장은 “청천면의 배송차량비 지원을 통해 자매결연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기존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판매를 통해 가경동과의 교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성 청천면장은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 농가 소득은 물론 자매결연지 상호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주시 가경동 주민자치회와 2019년 자매결연을 맺어 3년째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4일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괴산사랑 희망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발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지회는 이건규 지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중 정화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7월 5일에는 감자 30박스를 장애인시설에 기탁하는 등 괴산군 지역의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건규 회장은 “의미있는 기부를 하겠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민선8기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5일 그동안의 인수위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송인헌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백서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송재경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백서에는 군정목표와 방침, 공약과제, 인수위 활동내용, 취임식 행사 등 인수위 출범부터 취임 과정의 활동들을 빠짐없이 모두 기록해 담아냈다. 지난 6월 13일 출범한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도·군의원 당선자와 사회단체장 등 5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송재경 전 MBC충북 보도국장이 임명됐다. 부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군정 파악과 함께 군정목표를 확정하고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공약과제를 꼼꼼히 살폈다. 수 차례의 자체회의 진행, 군민 의견수렴, 정책 제안,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통해 민선8기 80개의 공약과제를 도출했다. 송재경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내놓은 결과물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민선8기 괴산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검역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군내에서 발견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대기를 타고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주로 사료용 옥수수에서 발생하며 식물의 어린잎과 줄기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화본과 작물(벼, 옥수수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암컷 성충은 한번에 100~300개의 알을 난괴형태로 산란하며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신속한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해 발견 즉시 작물에 전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신희윤 군 식량작물팀장은 “예찰 결과 발생면적이 지난해보다 많이 분포돼 옥수수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며,“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보이면 즉시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2022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보은군에서 공장, 숙박업소, 대형 음식점, 일반사업장 등 연면적의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이며 세율은 1㎡당 25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는 사업소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다른 세금과 달리 사업자의 자진신고 납부로 징수가 이뤄지며 사업주는 신고서에 사업장 면적, 세액, 사업장 소재지 등 필요사항을 기재해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군에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해 납세자가 납부서로 납부(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세의무자는 위택스(WETAX)로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신고서류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제출(방문, 우편, FAX 등)한 뒤 발급받은 고지서 또는 군에서 발송한 납부서를 금융기관 방문·가상계좌 입금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김명동 재무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복지, 일자리, 교육, 환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업무 회의에서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 대회 및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관행적으로 외지에서 구입하던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 물품을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군내에서 구입하도록 보조금 집행 기준을 정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보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생필품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과 기념품은 우리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 등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내 업체,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토록 하고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 시 군내 산업·농공단지 업체 우선 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시 지역 기자재 우선 구매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등 지역고용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이 지난 5일 군 산하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을지연습 교육을 마쳤다. 군은 지난 4일 직원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이틀간 전부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방위담당자 이승현 주무관이 교육자로 나서 을지연습에 대한 공무원 숙지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을지연습일정 △전시현안토의 △실제훈련 △도상훈련 △직제편성훈련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 모두 이번 교육을 통해 을지연습에 왜 참여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전시 대비를 위해 공직자 모두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추진하며 23일에는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실제훈련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에 최근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전국에서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및 소멸위기 극복 농촌마을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죽리마을을 방문해 마을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국장은 이날 2021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귀농인의 집 조성·운영, 마을만들기와 빈집 정비 성공사례도 함께 살펴봤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영준 지역혁신국장이 증평군의 지역혁신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을 방문했다. 또한, 국책연구기관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광선 박사팀이‘Ruban (rural:농촌+urban:도시) 복합도시 성공사례와 향후과제’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군을 방문했으며 오는 10일에는 국토연구원 민성희 박사팀이‘중소도시권 육성방안 연구’를 위해 증평군에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증평형 정책 개발을 통해 전국이 부러워하는 도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