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26일 군청을 방문해 김치 10kg짜리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생필품 전달과 교육지원 등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나눔연맹 강현애 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현애 팀장은 “이번 기부물품이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과 아동 등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정보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자 한다. 매월 초 참여 방법을 직원들에게 안내하여 이메일 삭제 및 각종 행정업무 시스템과 업무용 PC에 저장된 불필요한 자료를 정리하고,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탄소는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일컫는 말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저장하고 전송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각종 전산장비의 냉각을 위한 전력 소모가 디지털 탄소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라고도 불리며, 통상적으로 이메일 1통 전송 시 4g, 1분간 전화 통화 시 3.6g, 데이터 1MB 전송 시 3.6g, 스트리밍 동영상 10분간 시청 시 1g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며, 군 직원들이 앞장서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그간 단기적 시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76억(광역계정 136억, 기초계정 140억)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여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 가운데 기금사업과 민선8기 핵심사업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계인구의 확대 및 생활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등 분야별 사업을 강화해 인구유입을 최대화하고 유출을 최소화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또한 영월군 관내 인구의 인구이동 흐름을 분석한 결과 인근 원주시와 춘천시, 정선군으로의 전출이 높고 전출 사유는 직업 및 가족에 따른 비중이 높은점을 착안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1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인구정책의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장기적 대응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일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관내 저소득 1,114가구에 위문품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에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어려운 이웃에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나누었다.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코로나 19의 확산과 금리인상, 고물가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겨운 날들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됐지만, 일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1월 30일 0시를 기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철원병원 등 의료기관과 버스 택시 대중교통 이용시,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에서는 여전히 실내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있으며, 의료기관은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도 포함된다. 대중교통은 버스, 택시, 유치원이나 학원 등 통학에 사용되는 대형차량이나 전세버스 역시 대중교통수단에 포함돼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다만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은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에서 해제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착용이 권고로 완화됐지만 감염이 높은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문화원은 내달 5일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2023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7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전통문화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풍물놀이와 실버그린악단 등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18시 20분에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달맞이 제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철원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18일부터 1단계 점검기간 중 대상 확정된 관내 구급차 14대를 대상으로 2단계 자가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탑승인력 현황 △신고(허가)필증 부착 여부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기준 준수 여부 △구급차의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여부 △운행기록장치 및 영상기록장치 부착 여부 △요금 미터기·신용카드결제기 부착 여부 △구급차 차량관리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보건소장은 ‘구급차에 대한 점검과 관리로 안전하게 구급차를 운용하여, 군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가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횡성군은 표준지 2,175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0만7,577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6.53% 하락한 것을 감안했을 때 개별공시지가도 이를 반영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가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군민들의 신뢰 회복 및 대외 공신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로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활력촉진 맞춤 지원에 선정된 지역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공연 개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등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2월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지역 환경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횡성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마당극 공연, 시골학교로 찾아간 락(樂), 소소한 횡성문화 마실길 도깨비 투어 등 문화소외지역인 면단위 지역에 찾아가는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횡성 호수길 달빛 미술관 조성, 은가람 달빛 버스킹 등 특성화된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활력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된 회다지 민속관 재생 프로젝트 및 정금 달빛 미술관 조성 등정금민속마을을 회다지 인문학 마을로 조성하여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관규 문화관광과장은“문화로 지역의 활력을 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삼척시는 시민정서 함양과 지역예술의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삼척시립합창단은 1995년도에 창단하여 현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단무장 1명을 포함한 총 50명이며, 매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와 알토, 테너, 베이스이며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성악 전공자 및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만 18세 이상 만 55세 이하인 자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월 3일까지 삼척시청 문화홍보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원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