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1월 우수봉사자와 우수봉사단체를 선정했다. 매월 관내에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과 격려를 위한 제도이다. 우수 봉사자 및 단체 표창은 ▲으뜸봉사자 정춘자(영월적십자봉사회) ▲으뜸봉사단체 공간더하기 ▲버금봉사자 김금년(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버금봉사단체 효심 ▲다온봉사자 김래현(공간더하기) 등 5명이 선정됐으며 분기별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 확산을 위해 실적 위주가 아닌 숨은 봉사자 발굴 및 새롭게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봉사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2월 10일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를 격려하고 친정방문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지 못한 3가구와 2023년 신규 3가구를 선정하여 총 6가구 친정 방문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국내 조기 정착은 물론,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가족愛를 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결혼이민자 가족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화합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다도 ▲라인댄스 등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3일간 총 2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회관 내 강의실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올해는 캘리그라피, 요가, 우쿨렐레 3과목 신규 개설을 했으며,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장 건물·시설물의 개량 및 수선(리모델링)과 사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최대 80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사업을 영월군에서(사업장소재지)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한 소상공인(대표자)으로 자체 선정·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28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고용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월군에 있지 않거나, 지원 제외 업종, 휴페업 중인 자 등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재정적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한 하천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하천분야 232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하천분야에 ▲지방하천 개수(61억), ▲소하천 개수 및 자연재해대비 하천 유지관리(161억), ▲국가하천 유지관리(10억) 등 국비 및 특별교부세를 포함하여 총 232억원을 확보하고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하천 개수사업(지방하천 1개소, 소하천 6개소), ▲재해 취약 시설 일괄 점검 및 유지보수, ▲평창강 및 옥동천 주요 퇴적구간 하상 정비 등을 추진하며 우기 전 신속한 하천 정비를 위해 조기 발주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199억 원 (도비 116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방하천 개수사업인 ‘승당천(승당지구)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현재 관련 제반절차를 모두 완료하여 본격적인 공사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흥월1천(흥월1, 2리 일원), ▲이목천(산솔면 이목리 일원) 실시설계용역 추진, ▲한남천(주천면 신일리 한남동), ▲대내천(영월읍 덕포1리 일원) 두목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재단법인 정선장학회에서는 2월 20일부터 2023년도 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인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해서 학생 본인 또는 학생의 부·모·후견인이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장학생 선발예정 인원은 관내고 예체능 특기생과 모범고교생 등 학교장이 추천하는 고등학생이 47명과, 대학생 575명 등 총 6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성적과 무관하게 장학금을 지원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의 장학금(등록금 및 거주지원금)이 지급되며, 총 지급규모는 1,772백만 원으로 2022년 지급액 1,009백만 원과 비교하여 157% 증가한 규모이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정선장학회는 정선군 출연금 등 그동안 각계각층의 정성으로 급속히 성장하여 2022년 말 기준 96억 원을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8,500여명에게 9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랜드마크 자리매김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리왕산 케리블카를 동계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가치, 가리왕산의 특색과 케이블카의 시각화를 통한 국민고향 정선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가치를 시각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지역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유하고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정선을 알리는 관광거점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 개발 배경 및 방향성, 브랜드 디자인 및 상품화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개발의 필요성·지역성·독창성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0시 양구KCP 호텔에서, ‘2023 작은중학교 네제곱 공동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수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에게 새로운 교육방안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구의 4개 작은 중학교(용하중학교, 대암중학교, 방산중학교, 해안중학교)가 네제곱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워크숍에 모든 교직원이 분야별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공동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는 △1부_공감(교육방향 설명 및 작은중학교 네제곱 공동교육과정 안내, 첫만남,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2부_합의(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구체화하기)로 진행된다. 한편, 용하·대암·방산·해안중학교는 지난 1월 학교 대표자 회의를 통해 △생태캠핑 △문화역사탐방 △글로벌 영어캠프 △같이 가자-금강산 △연합체육대회 △함께하는 진로캠프 △미술 집단 상담 △교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재학 교육장은 “학교 간 협업과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학생에게 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에 학생보호 인력을 전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및 교내외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아동)보호 인력을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까지 확대 지원한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배치되는 자원봉사 인력으로서, 학교보안관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외 학생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는 학교의 신청에 따라 교당 1∼2명의 예산이 지원되며, 학생 수 600명 이상인 학교는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학생 수 100명 이상의 초·중·고·특수학교에만 선별적으로 학생보호 인력(학교보안관, 23년도 정원기준 231명 배치)을 지원했기 때문에, 관련 법령 및 지침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 병설유·초등학교 등의 불편에 대응할 별도의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함으로써 우선해서 학생보호 인력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장기적으로 학교의 여건과 필요를 반영해 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 동해교육도서관은 10일 오후 2시,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만학의 꿈을 이룬 평균연령 70세의 늦깍이 졸업생 9명으로 코로나19에도 학습을 멈춤 없이 이어가기 위해 전화 통화로 수업에 참여하는 등 3년의 학습 과정 동안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졸업장과 학력인증서를 취득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지난 2019년 처음 학력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