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1억2천만원 전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미리 압류해둔 대여 금고 안에는 환가 가능한 물건은 없었으나, 체납자의 집에서 100만원권 수표 100장과 10만원권 300장 등 수표를 발견했다. 징수과정에서 체납자가 수표를 분실신고 하여 부도수표로 지급 정지되었으나, 은행에 지급 정지 해제 요청을 하여 체납세금 전액 징수하였다. 한편, 파주시는 2022년 총 8건의 가택수색 실시, 현장 징수로 137백만원을 체납액에 충당하고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유체동산을 압류하였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2021년 동안 총 21건의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현장 징수 204백만원을 포함하여 유체동산 175점을 압류하였으며, 공매를 통해 9백만원을 체납액에 충당했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11일 파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두원공대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을 완료한 곳에는 불법촬영 수시점검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파주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하여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하여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290여 개소를 상시점검 하고 있으며, 점검 신청을 한 민간화장실은 점검과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를 함께 하고 있다. 고광춘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합동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금촌주민협의체, 금촌1동 주민자치회 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금촌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을 즐겁게 배워보고 함께 만들어보기라는 주제로 ▲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구성 ▲ 지역의제 발굴 ▲ 주민공모사업의 기획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수호 도시발전국장은 “금촌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및 참여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역량있는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촌1동 금촌통일상권 일대 149,734㎡에 150억원을 투입해 ▲ 골목으로 이어지는 상권활성화 ▲ 생활문화로 이어지는 가로환경 ▲ 골목정원으로 이어지는 주거환경 ▲ 참여공동체 동행 프로그램 등의 세부사업으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등 검역병해충 예방을 위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지난 3년간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적성면 과원 2Km내 사과, 배 과수원 7농가(3.9ha)를 예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에서 과수화상병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잠복기간을 걸쳐 병징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정밀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검역병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하였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소독 등 개인수칙 준수와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고, 감염되면 잎, 꽃, 줄기, 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 시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를 정부24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생활지원비 접수·처리에 따른 시민불편 및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2022년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이다. 다만,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또는 사립학교, 학교법인 등의 종사자, 입원‧격리기간동안 유급휴가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동격리자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확진자를 위해 기존과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방문 접수에 대한 불편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업무효율이 높아지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022년 상반기 신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2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2021년 2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15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서비스컨설팅 대표 박소연 강사가 ‘세대공감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조직 내 세대차이 이해와 공감, 민원응대 대화 기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강의했다. 고양시는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 및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하여 매년 신규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말까지 전 부서에서 친절도 자가진단표, 민원응대 매뉴얼 및 전화응대 매뉴얼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 대상 친절 교육을 상·하반기 총 4회 실시하여, 신규 공직자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꽃의 도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꽃차소믈리에 교육 초급 과정을 운영한다. 꽃차 소믈리에 기초반은 10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첫 회는 꽃차의 의미, 유래와 기원을 이해하는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2회차부터는 고양시 특산 장미 등을 직접 차와 음료로 만들어 보는 실습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약용식물, 꽃, 특용작물의 유효성분을 추출 및 활용하는 법, 하이드로졸을 추출하고 유효성분을 이해하는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일반적인 꽃차교육과 차별화를 두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너진 요즘, 교육생들이 꽃차소믈리에 교육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양시 꽃 브랜드 활성화 및 창업과 연계한 꽃차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는 생활복지119사업‘고양뚝딱’의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해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고양뚝딱’은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집수리, 생활 방역 등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고양뚝딱에서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 정비는 고양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생활복지119 전담반이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자활 기업에서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5명,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9명이 참석하여 생활복지119사업‘고양뚝딱’시행에 따른 민․관 협업체계마련 및 대상자 발굴 협조, 생활복지119사업의 효율적 ․ 효과적인 사업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활복지119사업 운영 관련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시민 생활편의를 증진에 초점을 두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시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프로그램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어!’를 운영한다,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의 최형미 작가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각 차수마다 주제도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타국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첫 시간에는 도서 '뻥쟁이선생님'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배워보며 △2차에는 도서 '가족더하기'로 프랑스문화를 알아본다. △3차는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를 함께 읽고 나와 문화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4차시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좋아하는 나라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나는 어린이 외교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오는 5월 14일, 고양스포츠타운리틀야구장에서‘고양시-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이 첫 훈련을 시작한다. 허구연 무지개리틀야구단은 고양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들의 훈련을 위해 유명 야구인들이 총출동한다. 코치진은 △단장 허구연(현 KBO 총재) △부단장 김성봉(전 한화이글스 홍보실장) △감독 박용진(전 LG트윈스 2군 감독) △코치 김태민(현 미네소타 트윈스 아시아지역 스카우터) 등으로 전문 야구인들이 아이들의 훈련을 지도할 예정이다. 어린이 야구단은 훈련 이외에도 프로야구 경기 관람,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한다. 특히 2016년에는 아이들 15명과 학부모 10명 등 30여 명이 베트남에 방문하여‘한-베트남 티볼 친선경기’에 참가했다. 그 외에도 열대과일 수확, 고적지 탐방 등 추억을 쌓기도 했다. 2012년부터 무지개리틀야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허구연 단장은 “아이들이 야구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야구단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