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가 구 대표 누리 소통망(SNS)에 대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누리 소통망은 도봉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마켓, 블로그 총 6가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개별 누리 소통망에 들어가 구독 후 좋아요, 댓글 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이후 도봉구청 공식블로그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당첨에 따른 상품으로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치킨(20명)이, 페이스북은 피자(20명), 유튜브는 아이스크림(30명), 당근마켓은 햄버거(40명), 블로그는 커피(50명)가 제공된다.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에는 이벤트 참여 필수 조건으로 따로 상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참여 기간은 12월 5일까지다. 당첨자는 12월 13일 도봉구청 블로그에 게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구민들에게 구 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누리 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구민들께서는 구 누리 소통망을 구독하시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 번1동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19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후원을 받아 복지 취약계층 192세대에 가구당 김치 7kg씩 총 1,344kg을 전달했다. 평소에도 꾸준히 번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온 두 단체의 지역복지 나눔사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동 준비가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치 1,344kg을 후원한 김종호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앞으로도 번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김치가 가장 필요한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이 한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김치 1,344kg을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기획전시 ‘보제원에 가면: AI로 되살린 보제원의 역사’를 개최한다. ‘보제’는 ‘널리 구제한다’는 뜻으로 보제원은 조선시대 여행자에 대한 숙박과 병자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던 구휼기관이었다.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로 공개되는 자료는 조선시대 보제원 관련 문헌 250여 점과 고지도 9점 등 총 260여 점에 달한다. AI 기술로 보제원의 다양한 모습과 역할을 복원해 관람객들이 과거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AI로 되살린 보제원의 모습 ▲이야기로 듣는 보제원 등 기존자료와 차별화된 보제원에 대한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AI 복원 이미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디지털 재현’을 제공, 조선시대 보제원을 직접 방문한 것 같은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계자는 “보제원은 단순 의료공간을 넘어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가 공존하는 중심지였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도봉구 지역 내에서 김장 나눔 봉사로 온정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초부터 지역 각계각층에서 김장 나눔 봉사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도봉구청에서 사회복지기관연합 김장김치 배분식이 열렸다. 이날 김장김치 4,165kg은 동절기 취약계층 883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는 사회복지기관연합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도봉구 사회복지기관들은 김장김치 마련에 필요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복지기관 연합 바자회를 개최했다. 종교단체에서도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서원암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원암 신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봉구 기동대와 함께 김장김치 21,000포기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주민들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11월 7일 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29세대와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 또 같은 달 20일 방학1동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신 및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 9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이후, 2022년 8월부터 임산부 등록 시점에 생애초기 건강관리 심리사회적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체계를 변경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 등록자 대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록률 90.7%를 달성했다. 임산부 사전 등록 평가 후에는 건강 간호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 신체 사정에 대한 맞춤형 결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우울감 등을 가진 임산부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관리했다. 보건소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복지 지원도 실시했다. 또한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 대상 엄마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대상·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 강북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채용한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가 각 사업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번1동 694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9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번1동 시범구역 운영의 성과에 힘입어, 구는 올해 7월 빌라관리사무소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11월 27~28일 이틀간 역대급 대설로 인해 서울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직원의 창의 제안으로 도입한 제설함 관리 계획이 빛을 발했다. 성북구 정릉1동 주민센터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정릉역, 급경사 구간과 이면도로 등 통행량이 많고 안전 사고가 예상되는 지점에 제설함을 집중 배치했으며, 특히 재고 부족 시 신속히 보충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제설함마다 관리 번호를 부여하고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하여 위치별 체계적인 제설함 관리에 나섰다. 정릉1동 통장협의회 정명심 회장은 “그동안 제설함이 주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치를 잘 알지 못하거나 대용량 제설제로 인해서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체계적인 제설함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체계적인 제설함 관리를 반겼다. 정릉1동 관계자는 “동주민센터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실행된 우리동 제설함 관리를 통해 겨울철 주민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5kg 단위로 소규모 포장된 제설제를 이용하여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대조동지역교회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후원물품 식재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조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한데 모아 올해 대조동지역교회연합회가 형성됐다. 대조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해 생긴 수익금으로 김치 42박스와 양파, 감자 등 식재료를 구입해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인 나눔의 둥지에 전달했다. 나눔의 둥지는 법정 기초생활수급자 외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에게 무료로 급식소 운영 및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나눔의 둥지 대표는 “무료 급식소 및 도시락 배달은 대부분 후원으로 이뤄진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조동지역교회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가 겨울이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조동지역교회연합회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맞이를 위한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기획전시 ‘싱그러움을 그러모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움을 그러모아’ 전시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염원을 작품으로 담아 정명조, 최윤하 두 여성 작가가 각기 다른 장르로 선보인다. 정명조 작가는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의 뒷모습 그림을 극사실주의로 표현한다. 정 작가는 대학생 때 학교 근처 한복집에서 전통 활옷의 매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최윤하(메종드 윤) 작가는 전통을 고수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작품을 보여준다. 작가는 아이유, 블랙핑크 로제, 엔믹스 설윤 등 k-pop 아이돌의 한복 장신구를 제작했다. 조선시대는 유교 사회로 남녀가 유별하며 신분의 차이가 뚜렷했다. 여성은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고, 영·정조 시대에는 가체 금지령으로 인해 사치스러운 머리 장식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여성성을 드러내고 꾸밀 수 있는 부위는 쪽진머리와 옷 위로 치장하는 장신구가 전부였다. 이러한 여성들의 꾸밈에 대한 본능과 부귀영화, 다산, 다복을 바라는 염원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창신동 시대여관(종로46가길 13)에서 '시간의 궤적, 감각의 흔적' 전시를 개최한다. 창신소통공작소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된 예술가 3인의 연간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 작가들은 시간과 감각의 관계, 창신동의 역사와 현대적 느낌을 연결한 완성작을 이번 전시에서 대중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작품은 동양화, 영상, 섬유공예 등 다양하다. 아울러 전시가 열리는 ‘시대여관’은 과거 여관이었던 장소를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행사의 특별함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3~8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3일 15시 열리는 개막식은 권혜승, 조민열, 차유나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시간으로 꾸몄다. 작가들과 작품을 매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창신소통공작소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종로문화재단 창신소통공작소가 운영하는 예술인 레지던시는 2023년부터 신진 예술가에게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