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 번1동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19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의 후원을 받아 복지 취약계층 192세대에 가구당 김치 7kg씩 총 1,344kg을 전달했다. 평소에도 꾸준히 번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온 두 단체의 지역복지 나눔사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동 준비가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치 1,344kg을 후원한 김종호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앞으로도 번1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김치가 가장 필요한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이 한겨울을 잘 보낼 수 있게 김치 1,344kg을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