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남대구청년회의소 이삼환 초대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 초대회장 이삼환은 지난 5일 남구청을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는 1975년 창립하여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이삼환 초대회장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뜻깊은 기탁을 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남대구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기탁해 준 장학금을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며 “항상 우리 남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솔선수범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대구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남차리에 거주하는 임종길 씨가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날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총 320만원이다. 임 씨의 기탁 금액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선행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임종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감염병 대응에 대한 탁월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일 ‘2024년 대구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9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관 정기연수회 참여율,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역학조사 등 6개 지표에 대한 심사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은 감염병 인적 인프라 구축, 감염병 예방 및 역학조사를 통한 확산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감염병 대응에 노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남구는 감염취약시설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캠페인 홍보 등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한 결과 대구시 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구보건소에서는 내년도에도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 및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증평군의회는 11일, 증평읍 미암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효인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조윤성 의장과 의원들은 두유,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조 의장은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복지재단은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와 연계하여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국고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모든 처리 과정을 전자화하여 정부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부정수급 방지·국민편의와 투명성을 높이고자 2017년도에 도입되었으며 모든 국고보조 사업자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제천복지재단과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는 지난 1월 예산 시기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의를 통해 2024년 총 5회 진행했다. 이 중 2회는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에서 3회는 제천 지역에서 방문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고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이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색다른 음악교실'스쿨콜'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음악회를 직접 찾아가 선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함양과 나아가 잠재적 관객 개발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스쿨콜'은 대덕문화전당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콘텐츠이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단체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판단에 대덕문화전당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스쿨콜'을 본격적인 레퍼토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10월 16일 대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3일 대명중학교, 12월 3일 협성경복중학교까지 올해 3개 학교를 찾은'스쿨콜'은 바이올린, 가야금 등의 악기 연주와 경북예술고등학교의 K-POP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으로 구성하고 공연의 러닝타임을 교과 일정에 차질 없도록 각 차시 수업 시량인 40분에서 45분 정도로 맞췄다. 또한 공연의 높은 퀄리티를 위해 전문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전MCS㈜ 증평괴산지점가 11일 군청을 방문해 기저귀 2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경곤 지점장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 증평괴산지점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전기 검칭,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회원들이 직접 김장 1,300박스를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김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물가가 상승했음에도 더 많은 김장을 준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더욱 힘을 쏟았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김장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김장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지난 4일 군북면에 이어 11일 안남면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총 89명의 졸업생 대부분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군북면에서는 93세의 최고령 안○○ 어르신, 안남면에서는 86세의 최고령 박○○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사진을 황규철 군수로부터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그런지 입학식 때보다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의 본보기가 됐다.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신 유동빈 지회장님, 유용술 노인대학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11일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 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충북이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돌봄의 필요성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비해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요양보호사의 처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16년이 지났음에도 제자리걸음”이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충청북도의 방문요양보호사 월평균 수입은 87만 원, 시설요양보호사는 월평균 206만 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에 오 의원은 “이는 결국 돌봄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며, 지역 어르신들이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은 단순히 한 직업군의 문제가 아니라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충청북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 마련 △요양요원지원센터의 조속한 설치·운영 △요양종사자의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