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총 6,820건, 9억 6천6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 부터 12월을 과세기간으로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지로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 원(국비 5억 7600만 원, 도비 1억 2100만 원, 군비 3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024년 시민 영상제작 활동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영상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사를 통해 지역 내 2개의 영상단체가 제작지원단체로 선정되어 단편영화 1편, 다큐멘터리 1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3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들 작품은 시민 감독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스토리를 담아내며 지역 영상 제작의 역량을 한층 발휘했다. 최근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완성된 작품들의 자체 시사회를 열고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사회에서는 제작 과정과 이야기가 함께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영상 제작 환경 개선과 시민 창작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해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문화재단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3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공연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레퍼토리를 엄선해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국악기 본연의 다채로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 JTBC팬텀싱어3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소리꾼 고영열 그리고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물광대가 함께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12월 연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최초 제천 방문을 통해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고품격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국악이라는 음악 장르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제중학교와 내토중학교에서 학교연계사업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We Fly! 내가 꿈꾸는 세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진로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제중학교 3학년 166명과 내토중학교 1학년 150명을 포함한 총 3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특강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스토리를 통해 창직과 창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과 세계 대회 참가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과 창의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험활동은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고 튜닝하며 공기역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학습하고, 제작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하여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라고 밝히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재경제천향우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향우회원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경제천향우회는 엑스포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향우회원들이 즐겁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권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제천향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우회 회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경제천향우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 회장 및 임원, 전 충북도지사 이원종 고문 등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17개 읍면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주용학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고향 사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창곤 감사 등 7명의 향우 회원에게 제천시장 감사패가 전수됐다. 또한, 김남식 자문위원장은 시의장 공로패가 전수됐으며 양재근 회장의 뒤를 이어 권동일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천시와 재경제천향우회 간의 성공결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와함께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권동일 회장은“재경제천향우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진천군은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2만 7천893건, 총 3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를 통한 신용카드 △위택스△현금 입․출금기(ATM, CD) 등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 기간을 일할계산해 부과하므로 과세기간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납부 기한이 하루만 지나도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기한 마지막 날 혹시 있을 수 있는 혼선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진천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 평가와 현장 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군은 인구 5만 명 이상~20만 명 미만 Ⅲ그룹에서 △수질 기준관리 준수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지북정수장에 깔따구 유충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유충 등 소형생물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초부터 차단장치 설치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서울 영등포정수장 등 선진지 3개소를 방문하고, 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설치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 7월부터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40%)을 투입해, 정수장 활성탄 흡착지 유출수관에 유충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여과장치인 마이크로스트레이너 6기를 설치했다. 또 자동 세척설비도 설치해 시설 오염 예방책을 강화했다. 앞서 시는 2018년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 활성탄처리)을 도입하고, 2022년에는 소형생물 유입 차단을 위해 활성탄흡착지 덮개 설치,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수장에서부터 유충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