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19일 이레문화예술단‘찾아가는 구미문화예술 공연’이 한 여름밤 탁트인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레문화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서울매일, 거림테크(주), 경북통상(주), 이레실용음악학원이 후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공연이 구미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은“시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아름답고 즐거운 예술 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낭만적인 재즈색소폰(홍이레) 연주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강 보컬(고다은,한정희)의 ‘혜성 ’재즈피아노(홍에스더), 성악(김현학), 하모니카(한찬송), 통기타(김병노) 등으로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행복을 주었다. 특별공연에는 BK공연단의‘스트릿댄스, 밸리댄스’와 두드림, 훌라댄스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금오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28일 0시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지난 2019년 택시요금 인상 이후 4년만인 이번 요금 인상은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도내 시군에 일괄 적용된다. 이에 따라, 28일 0시부터 중형택시 기본구간(2km) 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되고, 134m당 100원씩 부과되던 요금이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시속 15km 이하 주행시 33초당 100원이 부과되던 것도 31초로 축소 조정된다. 야간택시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시간은 23시부터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게 된다. 시는 운송사업자들과 협업해 빠른 시일내 미터기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정확하고 투명한 택시요금 산출을 위해 GPS기반 복합할증 자동계산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참작했으나 운송원가 상승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며,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자연재해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39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7월 극한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장기적인 지역 경기침체의 극복 등 세출 수요는 높아졌지만, 기업실적 부진으로 누적된 법인세 감소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인한 내국세 감소 등 세입 전망이 악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 편성된 집행부진 사업을 정비해 세출예산을 효율화하는 방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재추계 내역을 살펴보면,부동산 거래 감소로 취득세 징수목표를 8,400억원에서 7,500억원으로 900억원을 하향 조정하는 등 도세 징수목표액을 3조 180억원에서 2조 9,140억원으로 1,040억원 하향 조정했다. 또 6월말 기준 내국세 징수진도율이 44.8%에 불과해 향후 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그와 연동된 보통교부세 500억원을 선제적으로 감액해 연말의 불확실한 재정여건에 대비했다. 금회 추경 세출예산은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 편성된 사업의 연말까지 집행예상액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집행부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도내 300개 기관 3만5천명 참여와 23일 민방위 훈련에는 전 도민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의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관 하에 비정규전 상황을 상정해 그 해 7월 도상연습으로 ‘태극연습’을 최초로 실시했다. 이듬해인 1969년에 태극연습에서 ‘을지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을지연습의 주목적은 전시 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공무원들의 전시전환 절차,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 유지, 군사작전 지원에 도의 전시행정능력을 숙달하는데 있다. 을지연습은 3부로 구분해 실시하는데 1, 2부에는 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참가하고 3부는 통일부와 군부대 위주로 진행된다. 1부 위기관리연습은 국가 안보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연습 전 실시하는 전쟁이전 위기대응연습으로 도 대응반만 참가한다. 2부 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전환 절차 및 충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7월 ‘경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이 우수 관광정책사례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민간부문의 국제회의시설을 연계한 전시복합산업(MICE)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전시복합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은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됨과 함께 이번 수상으로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른 추진한 기초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도시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책 사회성·감성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그림책 사회성·감성교육'은 8월 18일 축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 3교, 중 2교를 방문하여 학교에서 진행되는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방' 장미경 대표와 함께하는 그림책 교실은 그림책 읽어주기, 글과 그림 읽기를 통한 상상력 키우기, 그림책의 올바른 감상과 주제 이해하기, 질문과 대답을 통한 소통과 공감 능력 키우기, 감성 놀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장미경 대표는 “영덕 지역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그림책 읽기의 재미를 알고 글과 그림 읽기를 통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재식 교육장은 “코로나 이후에 사회성 회복과 정서지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림책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과 책읽기의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퇴원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2023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의 통합 재가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1개소(안동의료원)를 비롯하여 3개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시 거주가능한 주거가 마련된 대상자이다. 지원절차는 수급자 본인 또는 가족이 안동시 사회복지과 사회보장팀으로 신청하면 상담을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의의 맞춤형 케어플랜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도시락 및 반찬 식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경기도권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 산림 기관장과 주요계획 공유 및 방제전략 논의 등 협의를 통해 금년 하반기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권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은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으로, 이 지역들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감염목)은 지난해(’22.5.~’23.4.) 경기도 전체 피해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가평군 산림과장과 협의를 통해 가평군 지역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가평군과 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양평군과 포천시도 방문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올해 방제기간(’23년 10월~’24년 3월) 중 피해고사목에 대한 전략방제로 북부권 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은 1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경남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상간 이사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아름다운 기부의지를 실천해주신 조합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와룡파크골프클럽(회장 빈재민)은 1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기탁 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빈재민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