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축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제23회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창녕한우를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관내 농산물 10여 종으로 쌈채소꾸러미를 만들어 기획행사를 추진하는 등 무더운 여름에도 신선하고 맛있는 농·축·특산물을 선보였다.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참여자들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예품 전시로 볼거리가 가득한 장터로 꾸며졌다. 또한 우포따오기장터는 다가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창녕양파가요제와 10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인 비사벌문화제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과 네이버밴드 ‘우포따오기장터’를 통해 특판행사 등 각종 장터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장터가 우리 군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다시 찾는 장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로컬푸드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하반기 농어민수당’30만 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 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 8천만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하반기분 농어민수당(영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국가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군은 북한 도발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연습과 지역의 핵심적이고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전시 주요현안 과제를 선정해 유관기관과 해결방안을 토의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6년동안 실시되지 않았던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23일 14시부터 20분간 실시할 예정이며, 23일 16시에는 합천댐 폭탄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민·관·군·경·소방 등 9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위기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종자생산 시기가 도래되어, 8월 넷째 주부터 채종원산 우량종자를 본격적으로 채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량종자란 모수에서 차대로 유전되는 형질과 관련된 것으로 유전적 품질(genetic quality), 생리적 품질(physiological quality)과 물리적 품질(physical quality) 모두에서 품질이 우량한 종자를 말한다. 올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주요 조림수종의 종자 예찰 결과에 따르면 낙엽송 266.2kg, 편백 126.9kg, 잣나무 6,598.6kg, 소나무 295.8kg 곰솔 305.4kg, 등 9,115.8kg이다. 종자채취는 한 해의 노력을 얻는 중요한 일인 만큼 한 알의 종자라도 더 채취하기 위해 연인원 7,88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강릉지역에 낙엽송 종자가 많이 생산된 만큼 동부지방산림청 산하기관인 국유림관리소와 양묘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종자를 채취할 계획이며, 연인원 915명이 추가로 투입되어 종자채취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 김성만 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종자생산량이 저조하여 종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8월19일과 20일 이틀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하나인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3'을 개최했다. * 바이오블리츠(BioBlitz):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로,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생물탐사 활동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서 개최됐다.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일회용품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여 개인물병과 도시락을 지참하게 했고,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안내지를 도입하여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총 261명의 탐사대원들과 분류군 전문가 79명의 열정적인 조사로 담비, 새매, 구렁이, 화경솔밭버섯 등과 같은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도 확인했다. 또한, 미기록종 후보인 긴날개멸구과의 곤충 종도 발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실내교육에서는 한겨레신문 조홍섭 기자와 국립수목원 이동혁 현장전문가가 ‘우리 모두 자연사 학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산림생물들의 다양한 생존 방식과 자연사 학자가 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21일 을지연습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 시청 5급이상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을지연습 동안 시는 민방위대피소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 토의, 구미국가산업 1단지 화학탄 피해로 인한 주민 대피 및 제독소 설치 훈련 등 시의 모습을 잘 반영한 비상대비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 금남면 진정리 일원에서 18일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21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의 이상 기온으로 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장이 빠른 조생종으로 지난 5월 10일 모내기를 한 지 100일만에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조생종 ‘조원’은 경남 육성 신품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추석 전 햅쌀 생산을 위한 조기재배가 가능해 다소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벼 품종으로 벼 재배에 문제가 되는 주요 병인 잎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금남면 진정리, 금성면 고포리 일원에 고품질 조생종 벼 조원(경남1호)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농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금남면 정남석(76세) 농가는 진정리 일원 6,600㎡에서 조생종 5톤을 수확했으며 이달 말까지 73,000㎡에 55톤을 수확하여 건조와 도정을 거쳐 추석 전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는 특히 이상 기후로 벼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켜 값진 수확을 이뤄냈다”며 “벼 수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1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협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혁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이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우리 시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는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근 2개 시군에도 성금 및 가전제품을 기탁 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가 2020년부터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풍기읍 유수율 제고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풍기읍 유수율 제고사업’은 노후 상수관로가 밀집돼 있고 누수율이 높은 풍기읍 노후 관로를 개체하고 유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26km 상당의 노후 상수관로를 개체했으며, 체계적인 수압 및 유량 감시를 통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풍기읍 유수율이 2020년 50.8%에서 2023년 7월 기준 82.0%까지 높아졌다. 이는 연간 약 63만 톤의 누수를 막은 것으로 12억 원 상당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후상수도관 개체 및 누수복구로 인한 단수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성과를 계속 유지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동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은 8월 19일(토)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오감만足 2023 문경새재 맨발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걷기의 중요성 홍보 및 실천 확산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걷기 실천 확산 및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문경시장은 어느 곳 보다 걷기 좋은 문경새재에서 걷기 실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녹음이 짙은 문경새재의 자연을 즐기면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운동으로 만성질환 및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이 증진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걷기운동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