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선언 이후 난항을 겪던 혈액 수급 문제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출산과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혈액 참여도는 여전히 저조한 추세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이러한 혈액 수급 문제를 극복하고, 많은 이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한 뒤 신분증을 지참 후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병력자는 완치 후 10일 뒤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해 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헌혈은 한 번의 참여로도 이웃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일이며, 이번 헌혈 운동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통영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아동의 결식예방 및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신규 선정,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 대책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실제 판매가와 관계없이 아동급식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급식지원 단가에 맞춰 식사 제공할 수 있는 업체 발굴 등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펼쳤다. 조현준 통영부시장은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아울러 아동급식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맹점을 추가 발굴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242개소 등록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 카드를 881명에게 지원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해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과 와현모래숲 해변에서 경남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많은 사람이 몰리는 피서지 위주로 숙박업 요식업 피서용품 등 피서지 주요품목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피서용품 및 요식업은 가격표시제가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숙박업은 예약제 운영으로 홈페이지에는 가격표시가 잘 되어 있는 반면 현장 가격 미표시로 인한 행정지도를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말 기준 와현해수욕장 일일 방문객 수는 1,000명이 넘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생기는 상거래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점검을 나가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거제시립도서관 이용자 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거제시립도서관 이용 경험, 전반적인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등 8개 분야 39개 문항이다. 이번 조사는 관내 시립도서관(하청·아주·옥포·장평·수양) 자료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도서관 평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사물주소 인증사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사물주소에 대하여 시민관심 유도 및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등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사물주소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참여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물주소(AoT, Address of Things)란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등의 시설물 및 장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전기차충전소, 주차장, 공중전화 등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를 확대하고 있다. 사물주소의 위치 및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 또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물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며, “공공시설물의 고장, 불편 신고 및 119, 112 긴급신고 시 내 위치를 사물주소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6주간의 양성교육과 엄정한 선발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13명의 시민 강사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 강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시민 강사들이 가진 재능과 교육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으로 우리 거제시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거제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은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로 위촉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거제시 시민강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의 출장 강의를 통해 거제시의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사 출장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예절, 희망, 나눔 등 여러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피움 청소년의회’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7일 창원특례시 시의회를 방문했다. 청소년 의회는 관내 중학교 7개팀 35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오리엔테이션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화 향유자로서의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제 발굴에 힘써왔다. 창원특례시 김남수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과 접근성 향상,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할인, 휴일 학교개방 등 팀별 다양한 의제 발표 이후, 참석한 김남수, 성보빈, 안상우, 오은옥, 진형익 의원의 소감과 피드백 발언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 단상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팀별 발굴 의제를 발표하고 의정 활동 중인 시의원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나눔으로서 청소년 의회 활동의 의미가 더 커지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번 청소년 의회가 창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예비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여건 개선의 발판이 되길 바라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옥외 작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온열질환인 열사병도 직업성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폭염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이 되면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옥외작업을 하는 재활용 선별장, 농기계대여은행 등을 방문해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준수,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근로자의 안전과 밀접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병걸 군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돼 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로 단 한 건의 경미한 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7일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용주면 용문정·황계폭포 2개소, 가야면 피리소·치이소 2개소) 및 위험구역(가야면 각사교 및 고래소 1개소)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관리지역이란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물놀이 가능지역을 말한다. 위험구역이란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원칙적으로 물놀이가 금지된 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실태, 물놀이 지역 안전부표·표지판·구명환 정위치 확인 및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나선 이선기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어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물놀이 안전부표 등 시설물을 설치·정비했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2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8월 말까지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민간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2023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사업장 10개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있지만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돼 중소규모 사업장 대상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 소재 종사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며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신청받는다. 선정 순위로는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이 우선 지원되며, 산재발생 위험도, 신청 순서 등으로 선정된다. 지원내용은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제공, 사업주와 업무담당자 교육,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매뉴얼 제작 지원, 그 외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등이 있다. 이병걸 군 안전총괄과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는 만큼 관내 기업들이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을 할 수 있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