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해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과 와현모래숲 해변에서 경남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많은 사람이 몰리는 피서지 위주로 숙박업 요식업 피서용품 등 피서지 주요품목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피서용품 및 요식업은 가격표시제가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숙박업은 예약제 운영으로 홈페이지에는 가격표시가 잘 되어 있는 반면 현장 가격 미표시로 인한 행정지도를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말 기준 와현해수욕장 일일 방문객 수는 1,000명이 넘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생기는 상거래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점검을 나가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