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3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과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8일 오전 경남대학교 제2경영관에서 경남대학교와 ‘경남 마이스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제공해 마이스 관련 전문 인력 발굴 및 예비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유일하게 호텔컨벤션경영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2학기 강의로 ‘마이스 실무’ 강의를 개설하여 마이스 산업 이해도를 증진하고, 예비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남관광재단은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외부 마이스 전문가 초청 강의, 타 지역 마이스 선진 기반시설(인프라) 현장답사, 마이스 산업 이해도 증대를 위한 팀 프로젝트, 마이스 취업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인력들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 현장에도 투입되어 실무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6월 유럽 세일즈 외교(스페인·프랑스)가 첫 결실을 맺었다. 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는 7월 25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North Field) 플랜트 제작에 관한 1억 2천만 달러(1천 5백억 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 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 5천7백만 달러 규모)를 수주하였고, 지난 5월 경남도에서 수출지원에 대한 실무 면담을 거쳐, 6월 19일에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정영식 회장, 테크닙 에너지 데이비드 타드비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닙 에너지사가 범한메카텍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출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공식 계약 체결로, 파리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 행사 당시, 박완수 도지사가 양사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 것이 테크닙 에너지 측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범한메카텍 관계자는 전했다. 경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 제10대 원장에 김정환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정환 신임 원장은 (재)경남테크노파크 제10대 원장 채용계획에 따라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6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후, 경남도의회 인사검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경상남도지사(이사장)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8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서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국장,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산업정책 수립 및 추진, 기획·조정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하였다. 김정환 신임 원장은 “산업 및 기술정책 수립, 기획·조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그간 쌓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남테크노파크가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나아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 및 제거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51개 학교에 대하여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비산방지 등 도민 안전관리 제고를 위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여름방학 기간(7~8월)을 이용해서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학교 건물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공사장 중,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감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석면해체 면적 800㎡ 이상) 42개 학교 공사장과 임의지정(석면해체 면적 800㎡ 미만)할 수 있는 9개 학교 공사장 등 총 51개 학교가 대상이다. 공사장별 공사 기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서 규모가 큰 사업장 12개소를 선별해 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방학을 통한 제거작업으로 경남 도내 학교의 누적 석면제거율은 76%에 이르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공사장 석면감리인 지정 및 감리인 자격요건 충족여부, 감리인의 적정한 감리활동, 석면 비산측정, 석면폐기물 관리실태, 기타 안내판 설치‧석면해체‧제거작업 기준 준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일대에서 근대 역사 및 건축 기행과 문화체험 욕구 충족의 ‘역·지·사·지 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역·지·사·지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아는 지혜’, ‘사이좋은 청소년 지기’라는 2가지 주제로 대구시 일대에서 역사 및 문화적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프활동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역사 전문가와 함께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던 서상돈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를 알아보고 계산성당 등 역사 건축물을 기행했고,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과 스파밸리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구 근대화 문화 골목길을 걸으며 1907년에 독립운동을 위해 애쓰셨던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 해설을 들으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역지사지 캠프를 통해 역사도 알게 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아동위원회는 28일 거창 수승대에서 아동위원,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거창사무소), 거창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휴가철 거창 수승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 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명숙 거창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아동위원회는 위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통장 후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장한아동 경남역사문화탐방 지원 등 지역 아동의 복지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청과 견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일시 중단됐던 견학을 다시 재개한 올해 7월 말 기준 613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총 12회 109명의 도민이 사전신청을 통해 본회의를 방청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했다. 견학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뉴스에서만 보던 도의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다시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라며 말했다. 김진부 의장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를 언제든지 찾아주셔서 우리 도의원들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방청과 견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견학과 방청신청을 받고 있으며, 견학 신청 시 1층 홍보관과 2층 본회의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영양 보충을 위해 ‘한끼 보양식 오리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 보양식’ 전달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80가구를 선정, 위원들이 집을 방문해 직접 소통하고 위기사항에 대응하는 등 고독사 방지에 취지를 두고 추진하게 됐다. 오세율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와 관심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고위험 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수덕 대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산면은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듬뿍 사랑듬뿍’ 공모사업을 통해 매월 밑반찬 지원과 안전‧안부확인 등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2023년도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함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4회차에 걸쳐 전통주의 가치, 발효의 원리 등 이론 교육과 함께 기본 및 과실류 막걸리 만들기를 실습할 계획이다. 군에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자부담 5000원), 수업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매주 수, 오후 1시~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27일~8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양식은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술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안 쌀과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