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2023년도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함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4회차에 걸쳐 전통주의 가치, 발효의 원리 등 이론 교육과 함께 기본 및 과실류 막걸리 만들기를 실습할 계획이다.
군에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자부담 5000원), 수업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매주 수, 오후 1시~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27일~8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양식은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술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안 쌀과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