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여름방학 행정인턴사업에 참여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책 제안자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시책을 제안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인턴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은 총 105건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진주시의 관광객 유치 방안 및 시민편의 시책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최우수상은 ‘공유 킥보드 주차장 신설’, 우수상은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한 어린이 마켓 행사’, 장려상으로는 ‘의약품 보관 및 폐기에 관한 어플 제작 및 홍보’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 부시장은 “짧은 인턴 기간이지만 행정인턴 경험으로 사회생활과 취업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진주시는 청년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에 맞춰 개관 예정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을 위하여 오는 8월 10일까지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설관리 보조 및 환경미화, 안내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0세 이상의 성실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축제팀)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등기우편(8월10일 소인분까지)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진흥과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유등전시관이 개관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3 진주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진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되면서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문화재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과 함께 진주시민과 국민의 힘으로 환수한 최초의 문화유산인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난극복, 진주목사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밤 구경(경관), 야사(夜史)-민간에 떠도는 기록(체험), 야로(夜路)-진주성 달마중(산책), 야화(夜畵)-밤에 하는 가벼운 이야기(전시), 야설(夜設)-민간에 떠도는 이야기(공연), 야시(夜市)- 달빛아래 장터, 야식(夜食)-늦은 밤 주전부리, 야숙(夜宿)-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행 참가자들은 진주성 내 김시민장군전공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구성된 8야(夜)의 야행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하고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를 완성하는 등 기존의 문화행사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문화재 탐방 경험을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는 이달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신고(허가)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운영은 불법 지하수 시설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허가 및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로,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웅상 제외 양산지역(물금읍, 동면,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외 4개동)은 하수과 오수관리팀, 웅상지역(서창, 소주, 평산, 덕계동)은 출장소 도시관리과 건설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진신고기간 내 신고하는 경우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 또는 과태료 면제, 이행보증금 및 수질검사서 제출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신고기간 종료 이후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를 득하지 않고 지하수 시설을 개발·이용하는 자에게는 형사처벌, 과태료 등 법령상 벌칙이 엄격히 적용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기간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하수 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하수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가 도시침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우 유출량 급증에 따른 상습 침수지역의 근본적인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해 환경부로부터 2017년에는 강서배수구역과 물금배수구역, 2018년에는 북정배수구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 5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강서·물금 배수구역에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수관로 L=3.59㎞를 신설·개량하고 남평빗물펌프장(70㎥/분)을 준공했으며, 북정배수구역(중앙, 양주, 삼성동 일원)은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2025년 6월까지 하수관로 L=6.9㎞를 신설 및 개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국적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는 올해 유난히 무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여름철 수돗물 사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형생물, 수인성 질병 등으로 인한 수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저수조를 사용해 급수하는 대형건축물 347개소 대상 위생점검을 장마가 끝나는 7월 말 시작해 하반기 동안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수도법'제33조에 따라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번 위생점검 시 저수조 관리 및 청소상태, 수질검사 실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위생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 예정이다. 위생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생조치 규정 위반 시는 행정처분(벌금, 과태료 부과) 사항을 안내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상 고온으로 인한 수온 상승 등 기후 위기로 인한 변화들이 수돗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우리시는 선제적으로 정수시설 점검과 운영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수돗물을 사용하는 건축물 내 저수조에 대한 위생관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2020년 첫발을 내디뎠던 ‘양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상수관망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 교체, 누수 정비 등에 국비 165억원 포함 총 311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양산전역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양산권(19BL)과 웅상권(12BL) 블록 구축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노후 상수관망(2개 블록) 정비공사도 올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정비공사 대상지는 삼성동 북정택지 주변과 물금역 주변으로, 환경부 성과판정 목표 유수율인 85%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배수관 L=5,760m, 급수관 L=760m 등 노후관을 교체 및 정비할 계획이다.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유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누수 탐사, 관로 교체 및 복구 등을 통한 적수(赤水)사고 예방과 아울러 누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수도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 석포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사업 취약계층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사업, (재)영풍문화재단에서 지정기탁한 7백만 원의 지출 및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필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면민과 함께 따뜻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성배 민간위원장은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개선,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오는 8월부터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40평 규모의 병해충진단실이 본격 운영된다. 병해충진단실에는 작물별 병징을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과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등의 시설 및 인력이 구비되어 있다. 식량, 원예, 밭작물 담당 농촌지도사가 우선 내방 농업인과의 면담을 통해 논밭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작물의 병징을 관찰하여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려준다. 한쪽에는 가로 7m 규모의 수직재배시설을 설치해 농업인들이 온도, 습도, 광도,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을 조정하여 양액을 통해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8월부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원수 및 시설재배의 양액에 대한 수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병해충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병해충 진단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병해충진단실의 시설과 전문인력 운용에 힘쓰겠다”며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 듯 키우는 작물의 상태가 불량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장마 기간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웅덩이, 유수지 등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함에 이어,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동공원, 무지개폭포,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 유원지와 공원을 중심으로 7월 말부터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유원지 등은 숲이 우거지고 물웅덩이가 곳곳에 위치하는 등 기후환경이 습한 지역으로 모기, 야생진드기 등 위생 해충들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웅상보건지소는 지역별 순회 방역 구역을 매일 1~2개 이상 추가로 늘리고 민원 신고 접수 즉시 방제 및 민원발생 예상 장소의 선제적 방역 실시로 민원 불편 사항 제로화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연무 방역과 분무·연막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유원지 일대 설치된 해충 기피제함 적극 운영·관리함으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권영숙 웅산보건지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집중 방역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