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7월 28일 선남면 도흥3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60여명과 EM흙공 던지기와 코스모스 꽃씨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EM흙공은 친환경 미생물인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바닥의 유해물질을 분해함으로써 악취 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날 쓰인 EM흙공은, 이웃사촌복지센터 별별공작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서,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마을하천인 방천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정화시킨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EM흙공을 던진 후, 구슬땀을 흘리면서 코스모스 꽃씨를 뿌리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했고,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가을에 열릴 ‘이웃사촌 마을축제’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선남농협(조합장 노시영)에서도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흥3리처럼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공동체가 늘어나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분야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전국 268개 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정책 추진상황의 평가·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주요 항목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활용 등 6대 분야 57개 세부지표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중앙안전교육점검단 평가 결과, 인천, 광주, 울산, 세종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5개 시도)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내 18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창원, 김해, 거제, 함안, 창녕, 하동이 우수 기초지자체(6개 시군)로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생애주기별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민안전교실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 개발, 관내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한 연중 안전교육 활성화, 이동 안전체험차량 및 가상현실(VR) 재난안전체험차량 운영 등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천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밭이나 하우스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에 대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은 통상 33℃이상 고온의 여름철 불볕더위를 말한다.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농작업을 실시할 때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기준 경남의 온열 질환자는 51명, 추정 사망자는 1명이다. 특히 도내 온열질환 발생은 실외 작업장이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논밭 9건, 길가 4건, 주거지 주변·운동장 각 1건, 기타 3건이 실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이었다. 실내의 경우 실내 작업장 6건, 비닐하우스 2건, 기타 6건이 발생했다. 이에 폭염 대비를 위한 농업인 사전 준비사항으로 작업인의 건강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집과 작업장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절대로 무리한 작업을 실시해서는 안된다. 여름철 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시 대피방법’이라는 내용을 담아 표어·포스터·사진 분야별 1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 외부전문가 심의를 거쳐 9월 25일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개별통지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15점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소방안전원장·소방산업기술원장·소방시설협회장·화재보험협회장의 상장과 총 1,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오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 공감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제작되어 전국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각종 재난에 국민 모두가 공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애인의 여행권 및 이동권을 확대하고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운영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운영사업’은 그간 장애인 단체 등으로부터 장애인의 여행권과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 휠체어 이용자가 안전하게 탑승하고 내리기 위한 시설을 갖춘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도입·운영하는 장애인 관광지원 시범사업이다. 이번 공모 신청대상은 장애인 관광을 수행하기 위하여 대형버스 신차를 출고하였거나 출고 예정('24년 6월까지)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의 등록면허를 얻은 운송사업자이며, 선정된 1개 단체·업체에 대해서는 2023년도에는 휠체어리프트 장착을 위한 버스 1대의 구조 변경비, 2024년도부터 6년간 장애인 단체관광 운영을 위한 차량정비나 기사 인건비 등의 사업 운영비가 일부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냉동‧냉장식품 운반차량, 대형 유통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유통 규모의 증가,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등으로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식품의 온도관리 등을 통해 식품의 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냉동‧냉장식품 입출고가 잦은 유통물류센터, 식품냉동‧냉장업소, 식품운반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온라인 식품유통 시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냉동‧냉장식품은 유통 중 보관방법을 준수해야 안전한 식품섭취가 가능하다”며,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식품의 온도관리 등 유통단계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7월 31일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휴가객을 경남에 유치하기 위한 경남여행상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내수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1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용 온라인 쇼핑몰(베네피아 운영)에서 경남 숙박, 여행상품 등을 구매 시 50% 할인,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자는 총 40만 원의 여행 적립금으로 전용몰을 통해 국내 여행상품 구매할 수 있다. 휴가샵 내 경남 여행상품은 숙박, 여행패키지상품, 교통 등 여행 필수요소 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체인호텔과 리조트, 펜션 예약, KTX와 렌터카 등 단일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또 패키지 전문 여행사에서 구성한 ‘경상남도 기차여행’, ‘내 차로 경남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지난 7월 2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대학별 특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장으로 경남의 전문대학이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산업체‧지자체‧산학협력기관과 함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족한 협의체의 지자체 및 외부위원은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경남경제진흥원 곽소희 사업1팀장, 한국항공우주(KAI) 제조분과협의회 김태형 위원장, 경남연구원 심인선 자치분권연구팀장으로 구성됐다. 9개 전문대학 위원은 거제대학교 이수경 기획처장, 경남도립거창대학 이종두 교무처장, 경남도립남해대학 문홍태 사업단장, 김해대학교 고경희 부총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부총장, 마산대학교 이상원 산학협력단장, 연암공과대학교 서훈철 사업단장, 진주보건대학교 주종욱 사업단장,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승호 사업단장이며, 위원장은 경상남도 하정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8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다시 마을, 다시 10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인문학마을사업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각 마을별 연간활동계획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칠곡인문학마을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마을활동사례 발표와 칠곡의 인문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띠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은 마을이라는 전통적 공동체의 인식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10년간 축적된 가치를 확장된 도시의 문화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들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인문학마을이 군정 추진의 중추적 기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인문적 삶을 일구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3년 마을공동체 복원과 마을인문자원 발굴을 목표로 시작한 칠곡인문학마을은 현재 30여 마을로 확장되어 ‘인문경험의 공유지, 칠곡’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노인 안부확인 등 어르신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무더위쉼터 538개소를 운영중이며, 경로당의 경우 낮시간대 (12:00~17:00) 냉방기 적극 가동으로 어르신들이 쉼터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6월~8월 3개월 동안 경로당 냉방비를 지원한다. 만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노인 가장 세대에도 세대당 3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217명이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특보시에는 수시로 안전확인을 실시하며 폭염피해 사전예방 및 사례 발생 대응체계를 마련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심서비스 지역센터에서 활동미감지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중점관리 대상자 안전확인 등 피해사례 발생시 신속한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폭염특보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대비 보호대책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