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인공안개를 이용한 냉방 장치인 쿨링포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입자 물을 안개처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쿨링포그 사업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상주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휴식처인 북천 산책로 구간(북천교~후천교 632m)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테마존(구름길존, 안개숲존, 힐링존 등)을 구성하고 바닥형, 감나무형, 바형, 볼라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쿨링포그 분사 시스템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시공하여 북천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산책로를 다니는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쿨링포그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 중심 도시모델 구축 및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자하여 기후탄력(클린로드, 쿨링포그), 물순환(식생체류지, 그린인프라, 생태계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무양LH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상주 북천 전기차 충전소’를 7월 28일(금) 개소했다. 상주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1년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며 무양LH아파트 인근 도로변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200㎾) 16기를 설치하여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시민의 편의 제공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200㎾ 용량의 급속 충전기는 아이오닉6 기준 20분 만에 완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며, 인근 북천 산책로와 무양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 중심 도시모델 구축 및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67억 원을 투자하여 기후탄력(클린로드, 쿨링포그), 물순환(식생체류지, 그린인프라, 생태계류), 미래차(전기차 충전인프라), 스마트 생태교육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7월 28일(금) 저녁 8시,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휴사이드 왕산에서 ‘왕산 독립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살이 참여자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여러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독립영화 제작자 최우진 감독을 초청하여 ‘정동’, ‘윈터 브리즈’, ‘크리스마스가 따뜻한 이유는 말이죠’라는 제목의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하고, 영화 상영 후에는 주민들과 감독, 스태프들이 영화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답답한 극장을 벗어나 한여름 밤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독립 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29일(토)부터 8월 9일(수)까지 기간 중 8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 산업 저변확대 및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대한승마협회 및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유소년 대회(29~30일), 마장마술(1~3일), 장애물(7~9일)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50여 필, 선수 및 관계자 1,2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공인 승마대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승마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3월 제2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무려 5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이번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선두로 하여 5개의 대회가 예정되어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관내 숙박업 및 외식업 등에도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사전 인프라 등을 구축해 ‘말 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7월 31일 14시부로 서·남해 4개 내만에 대해서는 고수온 경보 대체를, 서해 중부 및 남해 중부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 확대를 발표했다. 최근 며칠간 전국적인 폭염의 지속으로 연안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일부 해역에서는 28℃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수과원은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된 서·남해 4개 내만(충남 천수만, 전남 득량만, 전남 여자만, 경남 진해만)은 고수온 경보로 대체하고, 서해 중부 및 남해 중부 연안은 고수온 주의보 확대를 발표했다. 7월 31일 현재,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7.3~28.8℃, 주의보 확대 발표된 해역의 수온은 26.4~28.8℃ 범위로 수온 상승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양식어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특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86인’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독립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 창원시는 올해도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86인의 이름과 운동계열이 새겨진 가로등 배너기를 창원광장을 비롯한 주요 시가지와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한 역사적인 장소에 배치했다. 또한 관내 곳곳에 ‘대한독립만세, 빛을 되찾은 광복의 그날을 기억합니다’ 현수막을 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광복절 알리기 시민 홍보를 진행하여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창원 독립운동가 알리기를 통해 시민들이 창원의 독립운동가 186인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자유와 독립의 열망으로 이룬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이 기억하도록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31일 폭염대비 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상남면 운하경로당과 삼문동 제일훼미리2차경로당을 방문한 박 시장은 경로당 내 전기, 가스, 에어컨 사용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3년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읍면동과 돌봄기관 등을 통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노후 에어컨 교체 등으로 취약노인 건강관리와 안전확보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개최될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3)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남도와 밀양시, 주관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구체화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실무위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제10주년을 맞는 나노융합산업전은 ‘나노융합산업, 10년의 날개짓, 세계를 향해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밀양문화체육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상시행사인 산업전시회, 수출상담회, 체험프로그램, 현장 퀴즈이벤트 등을 비롯해 나노융합산업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의 일정으로 나노융합 기업인들과 참관인들을 위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노융합산업전은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나노융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수소경제 홍보 캠페인으로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참가자가 경험하거나 학습한 수소경제 개념과 수소생태계 모습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직접 제작함으로써 수소경제·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수소경제·수소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웹툰, △UCC, △슬로건, △정책 제안 5개 부문으로,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8월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9~10월 예정)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하여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2,100만원)과 함께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 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이나 공모전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수소에너지바로알기공모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의회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주요사업장과 농업법인 등 8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과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장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책의 제시 및 반영을 하기 위함이다. 먼저 27일에는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 사업장인 함안산들약초, 광일영농조합법인, 함안농부협동조합, 솔계식품 등 4개소를 방문했으며, 28일에는 함안공설운동장 테니스 막구조설치 현장, 함안군 조합 공동 사업법인, 칠북 화천~칠북면사무소 노견 정비공사 현장,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부서 및 사업 대상자로부터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지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농업분야 사업추진 시, 향후 우리 군 농업법인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특히, 칠북 화천~칠북면사무소 노견 정비공사 현장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재설계하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곽세훈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