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 김해지점에서 지난 14일, 28일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경로식당에 수박 20통(5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급식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레포츠파크 김해지점은 창원에 본점을 두고 시민 여가 선용인 경륜사업을 통해 지방체육 진흥에 기여하는 공기업이다. 2014년부터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 2017년부터 김해시노인복지회관 무료경로식당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칠산서부동, 동상동 등에 이웃돕기 성품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와 봉사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봉사단체와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도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창원레포츠파크 신재상 김해지점장은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경로식당에 봉사활동을 할 때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고 환한 미소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의 그 보람과 기쁨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보람과 기쁨의 힘을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종이팩, 폐건전지의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하반기(8~10월) 재활용품 집중수거를 실시한다. 집중수거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가정 안에 방치된 폐건전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기업체 등에서는 사업장 안에 방치된 재활용품을 집중 수집하여 남해군 환경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남해군에서는 연중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 기준은 종이팩 1kg당 화장지 1롤, 폐건전지 1kg당 화장지 2롤 또는 새건전지 2세트(AA형 2개입 종류)로 바꿀 수 있다. 종이팩은 폐지와 함께 배출될 경우 재활용 가치가 떨어지며 폐건전지는 분리배출하지 않을 경우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에 고령자 부문으로 출전한 남해군 출신 2명이 경남도를 대표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남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남해군 선수 2명은 남해군컴퓨터봉사회 소속으로, 지난 7월 19일 예선에서 고령자 부문에 응시했으며, 총 4명을 선발하는 경남도 대표로 뽑히게 됐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고령에도 IT 분야에 높은 열정과 끈기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들이 IT 활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군민정보화 역량강화에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친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 경제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리더십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집합교육 4회와 현장학습 1회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총 60명을 모집하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해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여성친화도시 -리더로의 비전과 목표수립 △스피치 스킬 트레이닝 △사람을 바꾸는 퍼스널 브랜딩 △지역을 살리는 협업경제 모색 - 관광도시 남해 문화관광 디렉터 되어보기 등으로 구성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협업경제 활동 방안 모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를 발굴하고 인적자원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한 소통하는 장도 마련되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열정 많은 지역 활동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과 ㈜퍼포밍아츠네트워크는 오는 8월 12일,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창작꿈터 놀이공장’의 창작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두 번째 작품이자 창작꿈터 놀이공장의 첫 번째 ‘아동인권 연작공연’이다.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시나리오를 담당한 이소영 극작가, '빨래',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의 창작 뮤지컬 작곡자 민찬홍 감독, '번개맨 시리즈', '또봇 아빠의 노래' 한승훈 안무가, '에스메의 여름', '나무의 아이'의 홍성연 연출가 등이 모여 제작했다.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서 선녀가 떠나고 남겨진 아이 ‘동이’를 주인공으로, 두 아이가 버려진 것이 아닌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 주인공이 떠나는 모험의 여정과 그 결과로 이루어내는 성장을 통해 모든 어린이는 무한한 힘으로 삶을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 심층 조사연구’ 사업에 선정돼 남해군의 높은 간암 발생율(전국4위, 2014~2018, 경남지역암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2024년 2개년동안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용역을 시행하며, 남해군의 주요 건강문제인 높은 간암 발생율의 주요 원인을 밝히고, 해당 원인을 낮출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연구를 통해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간염, 고위험 음주 등에 대해 조사하며,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 1,000명을 무작위 선정하여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B,C형 간염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답례로 소액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를 위하여 지역협의체를 지역 이해관계자들로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연구과정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해군보건소 이정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외국인 학생 30여명이 지역 생활문화와 관광체험을 위해 남해를 찾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공동 주최한 '2023 K-CLIP in 남해'가 지난 28일과 29일 1박2일 동안 남해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K-CLIP(Korean Culture and Language Immersion Program)은 TPO에서 2009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분야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도시로 초청된 참가 외국인 학생들은 미래 관광의 주역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개최지 생활문화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해를 찾은 외국인은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달랏),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카장, 수방자야, 콴탄, 푸총), 중국(정저우, 리장), 도미니카공화국 등 5개국 12개 도시에서 초청된 대학생 28명이다. 이들 외국인 학생들은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월 28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상설협의체’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상설협의체 박삼준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조정 경과보고 및 해단선언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은 2019년부터 의회 및 상설협의체와 공동으로 공원구역 내 지역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구역조정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의견을 수렴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공원구역 해제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특히 대체편입지를 확보하는 등 공원구역 조정을 위해 4년 6개월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해제구역이 기존 0.03㎢에서 3.102㎢(총3,986필지)로 104배 확대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국립공원 구역변경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 써주셔서 큰 힘이 됐고 앞으로 군 관리계획을 잘 세워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7월 31일 진주 '이성수 안과의원'과 ‘남해군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성수 안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 군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반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진주 '이성수 안과의원'은 노인대학과 연계한 안질환 건강검진 및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민주치의 제도는 군민 중 취약계층에게 적정 의료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평생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주민과 가까이 있는 공공의료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해군보건소는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군민 주치의제 운영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 전 군민 대상으로 의료취약계층 선정 및 건강상담과 의료취약지 핵심마을 지정 및 교육,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비대면 화상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7월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발생한 것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일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과 지속된 강우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되는데, 7월 경북 북부지역 기상자료 분석 결과 강우일수가 20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렸다. 강수량은 영주 654mm, 봉화 431mm, 청송 316mm 등 작년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기온이 23~25℃ 정도로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었다. 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 8월 말까지 등록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앞서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탄저병의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또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의 과수원에는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