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명동정수장 안전과 보안 강화를 위해 1일 수도박물관 방문객 등을 비롯한 출입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명동정수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출입 차량 정보 기록, 정수장 출입금지 안내판 설치, CCTV 촬영 등으로 보안관리를 해왔다. 김해시는 수도박물관 방문객을 비롯한 출입자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고 출입 시 방문증과 신분증을 교환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정수장 출입금지 안내판과 수도박물관 동선 유도 안내판을 추가 설치해 정수장 출입 제한구역과 수도박물관 관람구역을 철저히 구분한다. 수도박물관 방문객 등이 정해진 동선 내에서 이동함으로써 원활한 관람 환경이 조성되고 수돗물의 수질과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7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 했다고 밝혔다. 시 영향권인 칠서지점이 지난 6월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6월 22일 ‘경계’ 단계에 이어 최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mL당 1천 세포수 미만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7월 들어 낙동강 유역의 많은 강우량으로 댐, 보, 낙동강하굿둑이 개방되면서 유량 및 유속이 증가하여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조류경보 재발생에 대비해 취·정수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깔따구 유충 차단장치인 미세방충망, 밀폐식 차단장치, 유충필터 및 낙동강 녹조 저감에 탁월한 분말활성탄 주입시설과 정수약품(응집제, 염소, 오존) 비축량 등을 중점 점검한다. 기상청이 8월까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과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에 많은 비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당분간 녹조 수치는 현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급격한 확산도 배제할 수가 없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올해에도 조류에도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동력비 절감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삼계정수장 유휴부지에 5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삼계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165,000㎥로 2000년 준공되어 동지역과 생림면에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기사용량은 2021년 4,359MWh, 2022년 4,400MWh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사업비 11억 5천만 원 규모 환경부 탄소중립 프로그램 국비보조사업을 신청했으며, 6월에는 태양광 설치 타당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환경부의 현지 실사가 있었다. 오는 9월 최종 발표되는 선정 대상지에 포함되기 위해 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도입되면 연간 646MWh의 전력을 생산해 정수장 내 에너지 다소비 설비에 직접 공급할 예정으로 연간 동력비 약 1억원 절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297tCO2-eq(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감소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정수장에 약 2,300그루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어 정수장 운영비의 약 25%를 차지하는 전기요금 부담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관로 1,891㎞와 맨홀 31,757개소, 배수펌프장(도심형) 26개소 등의 방재시설을 상시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우수관로 내 쓰레기, 낙엽, 토사 등 이물질 퇴적으로 인한 막힘 현상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침수 취약지역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은 지난 4월 전기 공급과 안전진단을 마쳤으며 펌프장 내 주요 시설물인 배수펌프, 수문, 원격감시제어설비 등의 작동상태도 확인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다. 매년 상습 침수로 피해를 입고 있던 장방마을 일원 등 6개 우수관로 배수불량 구간에 대한 공사는 이미 완료했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상습 침수지역 주요 배수로인 동김해IC 어방배수로 준설 등은 지난 5월 완료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해 재해를 예방함으로써 해마다 반복되던 우수기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계곡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상동 장척계곡과 장유 대청계곡 주변의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시는 적정 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오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 적발 시 즉시 고발조치한다. 또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은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설 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오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계곡의 수질 오염을 예방해 피서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처리기자재 선정위원회 개최 시 ‘지역인재 채용’ 등에 가점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역인재의 적극적인 채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에 2점, 지역인재 채용‧유지에 2점, 지역 고등학교·대학교 산학협약에 1점을 신설했다. 시는 지난 2월 해당 사업의 로드맵을 수립한 데 이어 6월 지역 수처리기자재 기업체 의견수렴을 거쳐 가점 신설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수처리기자재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1억원 이상의 특정자재 구매 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자재를 선정하고 있다. 시 하수과는 상반기 전하중계펌프장 침사제거설비 개선 등 5건의 기자재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선정했다. 하반기에도 진영맑은물순환센터 미세목스크린 교체시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인재 육성 가점을 기업체에서 적극 활용한다면 기자재 선정위원회 기술제안서 제출 시 기자재 선정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일에 기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도심하천인 해반천과 신어천 산책로 아래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통수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730억 원(국비 424억 원)을 투입해 동지역 하수관로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동지역 아파트 신축과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해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확대가 필요해짐에 따라 도로변으로 관로를 추가 설치해 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안전하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현대화사업 대상지는 2곳으로 ▲회현처리분구 삼계서희아파트~전하중계펌프장까지 하수관로 신설 6.4km ▲활천처리분구 인제대학교~삼정중계펌프장까지 하수관로 신설 4.1km이다. 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현대화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9월 준공 예정이며 활천처리분구 하수관로 현대화사업은 8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과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로 현대화사업은 우리시의 도심을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 내의 사업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굴착 추진공법을 적용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상반기 도비보조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는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가야문화축제 현장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576곳을 방문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급수 구역별 주요 대형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무료 수질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실시해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물사랑 누리집, 수돗물 블로그(찬새미),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누수탐사 및 블록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미 구축되어 있는 71개 블록 중 블록 고립 시 출수 불량이 일어나는 지역의 원인을 분석해 출수 불량 문제를 해결하고 중점관리지역인 대동과 상동의 누수를 집중 탐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누수의 근본 원인인 수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전체의 감압변을 전수 조사하고 과수압 지역에 대한 수압 분석과 안정화를 추진해 누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누수탐사 용역으로 283개소의 누수를 찾아 복구를 완료해 1일 누수량 14,928톤을 절약하고 수돗물 생산원가(1,191원, ‘22년 기준) 기준 연간 6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누수 문제를 해결해 예산을 절감한다. 시 관계자는 “누수탐사 및 블록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고지서를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연내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상하수도 수용가는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관리번호만 입력 후 매월 초 부과되는 상하수도요금을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매월 5만4,000여건의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고지서 미수령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또 고지서 재발행에 따른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지서 출력 기능이 도입되면 상하수도요금 민원서비스가 향상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며 우편비용도 절감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